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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마르뜨에요
오늘은 아침일찍부터 안개가 심하네요. 9시가 넘은 지금도 밖이 뿌여네요.
저번주 이번주 많은 아이들이 시험이 끝난것 같은데 다음주에 보는 친구들도 몇몇 있는것 같아요.
끝까지 화이팅해서 좋은 결과있길 바랄께요....^^
얼마전 책장을 정리하다보니 대부분 아이책이고 제책은 별로 없다는걸 알았어요.
도서관에서 빌려온 아이책들 함께읽다보니 학교에서 보내준 필독서보면 아~~이책 이책 읽었구...
하면서도 정작 서점에서 내가 읽고싶은 책을 산건 언젠지 싶더라구요.
그래서 이번방학엔 제가 좀 책을 읽어야겠어요. 책빌려다주는엄마가 아니라 책에 푹빠진 엄마의 모습
요즘은 나이가 드니 제자신을 찾고 싶네요. 문제는 흑흑 노안인가봐요~~~
우리 이쁘고 멋진 sqr6기 친구들 숙제한거 보여주세요.
문법방 하고 싶은 4학년 동생들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