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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서 혼자 결정하려다가 그래도 확신서지 않을때 도움주셨던 여러분들께 용기내어 여쭙니다...*--*
크리스탈이 원어민 그룹레슨을 이달부터 쉬어요.
때마침 쑥쑥에 미국교과서 무료 레벨테스트, 화상영어 무료 레벨테스트가 나왔길래 해봤답니다.
그랬더니 플래시로 볼 수 있는 미국교과서가 재밌나봅니다.
과학,수학, 사회 등이 있어서 소설에 편중되어 있는 아이의 어휘 확장에도 도움될듯 싶어 욕심도 살짝 나구요.
레벨이 3학년으로 나왔던데 2학년부터 4학년 과정까지 볼 수 있다고 하니 좋을것 같네요.
화상영어는 upper inter인가봐요. 선생님은 좋으신대 딸아이가 그리 신나하진 않았어요. 코드만 맞으면 재잘재잘 떠들 스타일인데...
쌓아왔던 말하기를 금새 잊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화상영어도 언제 시작하는게 맞는지 고민이 됩니다.
하나만 해볼까 싶다가 집중듣기에 집중해보고자 원어민수업도 쉬는건데 또 넣으려니...소리를 차고 넘치게 더 들려주려고 결심한지 얼마나 지났다고...스스로 민망해집니다. --;;;
집중듣기에 좀 더 올인해야할 단계 맞을까요?
참 제안하나 해볼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