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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트루쓰
어느새 수요일이네요.
12월이 되니 하루하루가 더 빠르게 흐르는것 같지 않나요?
저희 집 아이들(9세트루쓰,5세(여)엠마)은 요즘 온통 머리속에 크리스마스 선물 생각뿐인가 봅니다.
트루쓰는 틈만 나면 g시장에 들러 본인의 크리스마스를 골라보고 동생에게 추천까지 하더군요.
보아하니 본인이 받고 싶은 선물은 여동생에게 까지 압력을 넣어 얻으려는 속셈(?).ㅋㅋ
7세때 이미 산타가 없다는 사실을 알버버린 트루쓰는 올해 당당히 더이상 선물을 받지 않겠노라
저게 선언을 하더니 아무래도 억울한지 다시 선물을 요구하더라구요.
트루쓰는 레고, 로봇 이런것들은 아주 환장하며 좋아하는 아이라 고심고심 끝에 <과학상자>
를 사달라 해서 준비해 두었답니다.
우리 챕터방 친구들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무엇을 받고 싶어 할까요?
설마 책(특히 영어책) 사달라고 하는 아주 멋진 친구들만 있는건 아니겟죠?
네이트 그레이트 책 얼마나 재미나게 읽고 열심히 웍싯했는지 이야기 올려주세요~~~
초2 앤디
앞선사람님~ 많이 반가워요.^ㅇ^
담주가 클마쓰이라서 아이들이 많이 기다릴 듯한데
선물준비 잘 하셨네요.~
기다리던 네잇웍싯을 3장씩 이틀동안 앤디와 풀었어요.
책 뒤적이며 쓰는 재미가 있나봐요.~
부족한 점도 많이 보이지만 방학동안 챕터파에 자주 와야겠어요.~ 아니 뼈를 묻을까봐요.~ㅋ
사진은 오늘 저녁에 올리겠습니다. ^ ^
초3 샐리
#211
앞선 사람님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역쉬 발빠른 분이라 벌써 선물을 준비해 두셨군요.
트루쓰가 받으면 정말 기뻐하겠는데요*^^*
네이트가 좀 쉬운걸 체감이라도 하듯 샐리도 혼자 하겠노라고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올리려고 봤더니 너무 단답식으로 써서 다시 보완을 좀 했지요.^^
저희집 첫째는 내년이면 중학생이 되는지라 그냥 엄마가 주는 간단한 크리스마스 선물
둘째 샐리는 이미 산타의 정체를 알고 있지만 그날이 다가오면 모르쇄로 시침뚝~
산타할아버지가 캐논 카메라를 주셨으면 좋겠다네요.
헐~ 그런 고가의 선물을 사면 산타마을 파산 난다고 안된다고 했네요.ㅎㅎ^^
막둥이는 4살 핑크공주답게 분홍색 토끼인형을 사달라고 합니다.^^
내일은 이리저리 바빠서 아직 만들지 못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까합니다.
빨리 결정을 해야하는데 이래저래 고민만 하다가 늦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선물 준비 얼른 얼른 서둘러야겠습니다.=3=3=3
초2 에디
저번주 티아라 못 올린거랑 네이트 같이 올립니다.
티아라하다가 네이트하니 한 숨 돌리겠네요.
네이트는 예전에 한번 집듣한거라 수월하게 넘어가고 있어요.
쉽다고 생각했는데 박사님 설명 들으면 또 새롭게 알게 되는것도 많아요.
이제 크리스마스가 딱 일주일 남았네요.
에디는 선물로 가격이 살짝 부담되는 무선헬기를 요구하길래 지금 조정중이고^^!
큰애는 해리포터 광팬이라 이번에 해리포터 팝업북을 선물할까 생각중이에요.
일년동안 말썽도 참 많이 부렸는데 왜 선물은 이리 당당히 요구하는지 ㅋㅋ
그래도 클스마스니까~^^
<나는 챕터파>#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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