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북 Roscoe] Never Swipe #421 > 초등영어 게시판

시리즈 첫 회보다 어휘가 훨씬 적습니다.

같은 작가가 같은 등장인물을 놓고 만들어내는 이야기인지라 그렇군요.

문제 수도 대폭 줄였습니다.

앞으로 글밥이 더 많아지는데 이해 잘 해서 얘기를 즐기라고요.

명절은 잘 지내신 거지요?

저는 쉬는 동안 하루는 종로 서촌 통인시장 있는 동네를 돌고,

어제는 성북동 길상사 가느라 언덕배기 오르락 내리락 했습니다.

역시 강남에서는 맛볼 수 없는 묘한 정취가 있습니다.

숨 고르고 챕터북 프로젝트 무사하게 마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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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3	a stuffed animal	솜을 채운 헝겊인형
	I’ll bet	I’m sure
4	He is way too cool to be called Poozilla	내 인형은 아주 멋지기 때문에 Poopzilla 따위 이름으로 불릴 수는 없다. Poop + gozzila 똥꼬릴라??
Chapter 4
6	I wouldn’t be stuck here ~	‘우리 형 말을 들었었더라면 여기 벌서는 데 꼼짝 못하고 붙어있지는 않을 텐데.’
	Believe me ~	“정말이지 / 헛소리하는 거 아닌데…’ 쯤 되는 표현. 주장을 말하기 전 가볍게 붙이는 표현
7	Unless is the pig is the real kind.	진짜 살아있는 돼지가 아니라면.
	Line 3~8	형이 돼지를 학교에 가져가면 안 된다고 했는데 이를 무시한 이유: 첫째, 진짜 돼지가 아니니까 그건 규칙에 해당사항 없고. 둘째, 그렇게 하면 형을 화나게 하니까. (일부러 화내라고 무시했다는 뜻)
	I picked the Cheerio ~ Then ate it.	‘형이 던진 씨리얼을 머리카락에서 떼서 먹었는데 그게 형을 더 화나게 한다.’ 짓궂은 행동에는 화를 내줘야 장난 친 사람이 즐거운데 아무렇지도 않게 하면 상대가 오히려 화나지요.
8	She has a thing about princesses.	‘여동생은 공주 풍만 좋아한다.’ 우리가 ‘아무개는 ~에 꽂혔다..’하는 느낌 비슷합니다.
	stinkpot Bacon	돼지를 우습게 부르는 말. ‘냄새통 베이컨.’ 베이컨이 돼지고기니까요.
	Ham-ILTON	해밀튼을 햄-일튼으로 발음해 베이컨처럼 돼지고기임을 강조
10	You know nothing about the real world. People will talk.	“엄마는 진짜 (우리들) 세계가 어떤지 몰라. 애들이 네 동생 인형 갖고 논다고 말한단 말이에요.” 애가 엄마 보고 진짜 세상을 모른다니 웃기죠.
	Let me tell you.	자기 주장을 확신 갖고 말할 때 서두에 붙이는 표현.
	dealing with big brothers is an art.	형을 다루려면 기술이 필요한 법. art는 skill, technique란 뜻으로도 많이 쓰입니다.
	The thing is	The main point is. 정리해서 요점을 말할 때 서두에 붙이는 표현.
	Sort of like snorting dogs.	돼지가 내는 소리가 코로 내는 듯 하므로 ‘일종의 코를 고는 강아지라고나 할까.’
11	Line 2~6	상상 속의 존재 때문에 무서울 때 인형을 끌어안고 극복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수호돼지라네요. 수호전사가 아니라 수호돼지라니 우습지요.
	I had a loose tooth.	글자 그대로 뜻은 ‘흔들리는 이가 있다’인데 ‘이를 간다’ ‘다 컸다’는 뜻으로 씁니다.
Chapter 5
13	cubby	옷과 가방을 걸고 개인사물을 놓는 선반식 사물함. 문은 없습니다. 표지 그림 참조. 주로 초등용이고 중등부터는 개인 locker가 부여돼 자기 자물쇠로 잠급니다.
	The coast was clear.	아무도 보는 이가 없다.
14	on account of my name is longer.	문법적으로 잘못된 문장입니다. because of와 같은 뜻인데 명사가 목적어여야 하는데 문장과 결합시켰어요. Roscoe가 어른들이 쓰는 표현을 보고 흉내내 써보는데 잘못 적용. ㅋ ㅋ 아이들이 어른스러운 표현을 써보려고 하는 발달단계가 있는데 작가가 이를 잘 표현하네요. on account of my name because my name is longer
15	proboscis	코끼리 코 위 형제들한테 주워들은 단어를 쓰면서 으쓱거리네요. .
16	Feel free to borrow “So what?” anytime you need it.	놀리는 자를 대처하는 방법은 “그래서 어쩌라고?” 하는 것인데 이 요령을 빌려줄 테니 필요하면 너희들도 언제나 빌어다 쓰렴.
	“Just zip it,	Be quiet. Stop talking. zip이라는 단어 때문에 인형이 든 가방을 꽉 잠가둔 걸 떠올리게 됩니다.
17	I reached in to move him around.	가방 속으로 손을 뻗어 넣어 인형을 돌려놔 주었다. 좀 더 편하게 있으라고.
19	Only when it’s bologna.	볼로냐 소시지가 점심 도시락일 때는 말을 건다. 인형에게 말을 걸다 Wyatt가 보자 둘러대며 하는 말. 잡고기를 갈아 분홍식용착색을 넣어 만든 대형 소시지. 아이들은 좋아하지만 건강식품은 아니지요.
Chapter 6
21	show-and-tell	아이들이 반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 설명하고 싶은 것을 교실 앞에 나와 발표하는 활동. 교사들이 학생들로 하여금 발표력을 기르게 할 목적으로 활용합니다. 학생들이 하루에 몇 명씩 순서를 정해지므로 미리 날짜를 배정받기도 하고, 특별히 자랑하고 싶은 경우에는 순서와 관계없이 자원하기도 합니다. 소소한 물건, 읽은 책, 받은 선물, 사진 등을 들고 나와 짤막하게 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22	On account of I was ignoring Max.	Because I was ignoring Max. 14쪽에서처럼 잘못 사용한 예입니다.
	Want me to talk to him?	Do you want me to talk to him?
	the boys’ room	남자화장실
23	Lincoln Log	끼워 맞추는 블록 장난감 상표 중 하나
	I’m afraid we have to call it quits for tonight.	안됐지만 오늘 밤은 이 걸로 (찾는 일을) 마치자고 해야겠다.
24	It’s all the planets. Except Pluto. Which Goofy ate.	천장에 행성 모빌을 달아놨는데 그 중 한 행성을 강아지가 먹었답니다. 공교롭게 없어진 행성은 명왕성, 플루토이고 강아지 이름은 구피이다 보니 디즈니 애니매이션 미키마우스 등장인물에 익숙해 자라는 미국 아이들에게는 이게 큰 유머가 되겠네요. 구피가 플루토를 잡아먹었다는 말은 상상할 수도 없는 말이잖아요. 최근 학자들이 명왕성은 행성이 아니라고 하니 없어져도 된다는 Roscoe 의견입니다. ^^
	Period.	마침표라는 뜻에서 나와 협상을 할 때 ‘더 이상은 논의 여지 없이 끝’이라고 단호하게 말할 때 씁니다. 아이들이 자꾸 조를 때 부모님들이 이런 말을 합니다.
26	Since you losted Hamilton.	lost가 이미 과거형인데 –ed를 더 붙였네요. 아가가 잘 못 말한 걸 그대로 표기했습니다.
27	You know what?	어떤 진지한 말을 하겠다는 신호 기능을 한다고나 할까, “그런데 있잖아…” 정도에 해당하는 표현입니다.
28	glow-in-the-dark	야광
	But tonight all I could think about was Pluto. The missing planet.	돼지인형과 빙빙 도는 모빌 전체를 봤었는데 오늘 밤은 없어진 행성만 생각난답니다. 없어진 인형 때문이겠지요. 작가의 주인공 심리 묘사가 진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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