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칼의 책 중 베어 3종 세트가 있죠…
그 중 하나인 Polar bear, polar bear What do you here?를 활용해 봤네요…
이 책도 너무 늦게 보여준 관계로 노래만? 부르다 책꽃이 한켠에 모셔둔 책입니다.
오랜만에 꺼내 활용해 봤습니다.
1. 동물들의 귀를 찾아봐요.
이책의 중심단어는 hear입니다.
무엇을 통해서 들을 수 있는지를 물어보고, 귀라는 대답을 이끈 후,
책에 나온 동물들의 귀를 찾아봅니다.
쉽게 찾아가다 조류와 뱀에서 걸리게 됩니다. 귀 모양이 안 보이니까요….
조류는 눈 뒤쪽에 바늘구멍처럼 작게 귀가 있다는 군요^^
그리고 뱀은 귀는 있으나 퇴화되 역할을 못하고 대신 온몸으로 소리를 느낀답니다.
이런 것도 살짝 설명해 주면서.. 귀를 찾습니다.
찾을 때 스티거 혹은 포스트 잇 작은 사이즈를 붙여줍니다.
2. Catch the sound.
다 찾아 붙인 후…
북극곰이 무슨 소리를 들었지라는 질문을 통해 책 내용을 알아봅니다.
쓰기를 시작한 아이들은 울음소리를 적어도 되고…
안되면… 말로만 말해도 좋겠지요…^^
로지는 아직 쓰질 못하므로 소리 단어를 찾아 보고 썻답니다.
3. Make a safari bus.
이 책에 Zookeeper가 등장하므로 배경이 아마도 동물원인 듯 싶습니다.
올 5월달에 로지는 동물원에 다녀온 적이 있어요
그때를 회상하며 사파리버스를 만들어 봤네요.^^
다 만들고 나서 리텔링도 해보았답니다.
먼저 white를 칠한 뒤 yellow를 덧바르면 선명한 노란색을 만들 수 있답니다.^^
그리고 바퀴는 준가베를 이용했어요..
M : Roise, Have you ever been to the zoo?
로지야 동물원에 가 본적 있니?
R : Yes, I have.
M : What kinds of animals live in zoo?
어떤 종류의 동물들이 거기에 살지?
R : Lions, Tigers, Giraffes.....
사자 호랑이 기린......
M : Good! What kinds of vehicle ride in zoo?
잘했어! 동물원에서 어떤 걸 탓었지?
R : A bus!
버스요.
M : Right! We rode on a safari bus. Isn't it?
맞아 사파리 버스를 탓었지? 그치?
R : Let's make a safari bus.
우리 사파리 버스를 만들어 보자.
이렇게 사파리 버스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 만드는 법
1. Cut a windshield and windows.
버스의 앞 유리와 창문을 잘라내요.
2. Cut a tiger's head and tail.
호랑이 얼굴과 꼬리를 잘라요.
3. Paint a box yellow and let it dry.
박스를 노랑으로 칠하고 말리세요.
4. Draw a stripe on the box and tiger's head and tail.
박스와 호랑이 얼굴, 꼬리에 줄무늬를 그리세요.
5. Glue the tiger's head and tail.
호랑이의 머리와 꼬리를 붙이세요.
6. Tape the wheels to your bus.
버스에 바퀴를 붙여주세요.
4. Retelling.
만든 사파리 버스에 승객을 태우고 리텔링을 해 봅니다.
첨엔 로지사진을 오려 버스에 태우려 했으나 적당한 사진크기를 찾지 못해
그냥 몬스터로 대신 태우고 동물원 구경을 했답니다.
몬스터들을 태우고 책장을 넘기면서 동물원 구경을 합니다.
제가 운전수가 되고 로지가 몬스터들이 되어 이야기를 나누면서 리텔링을 해 봅니다.
저기 보면 승객들이 보이죠^^
M : What do you see?
뭐가 보이니?
R : I see a lion.
사자가 보여요.
M : What would a lion make a sound?
사자는 어떤 소리를 내지?
R : Roarrrrrr~
으르렁~
M : Right! Do you like a lion?
맞아! 사자 좋아하니?
R : No, Lions are too fierce.
아니요. 사자는 너무 무서워요.
이런 식으로 대화하면서 울음소리도 물어보면서 리텔링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