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들의 1년 넘는 대장정

홍박샘
|
2014-02-05

윗 글은 학령기 전후 꼬마들이 200문장 센텐스 퍼즐을 60주에 걸쳐 이룬 과업입니다.

이런 진행기가 올라왔는데 댓글 칭찬, 환호가 들리지 않네요.

참, 쑥쑥어머님들 너무 차갑고 섭섭합니다.

웍싯이나 받아 가고 정보나 읽으시면 그만인가요?

우리는 아이들 같이 키우자고 모인지 14년째입니다.

아이고 오늘 진짜 섭섭하네~~~~

이 게시판 북적이지 않는다고 애면글면 하지 말고

게시판 중심에서 탈피해 정보제공 사이트로 가자는 제안도 받았어요.

그라믄 어짜믄.... 게시판 그냥 하나로 통합해 없앴삐고

몇 사람 구해서 정보만 계속 올리는 거여요. 그게 좋으셔요?

그건 .....

댓글 좀 답시다. 칭찬 좀 해주면 좀 좋아요?

추천 공유

맘사랑딸
|
2014-02-05 23:40

박사님~~진짜 요즘 쑥쑥 게시판에 편하게 일상을 이야기할 곳이 없어진거같아요 ㅠㅠ
북클럽 활동만 하다 초게로 돌아왔더만 어디 속해져서 같이하지 않음 중간에 끼어들기도
뭐하고 댓글 달기도 뭐하고 해서리... 눈팅만 하게 되는것 같아요... 어디 새로 시작하는데
없나하고... 뭐 재빠르게 움직이지 못한 제 잘못이죠...
예전처럼 일상 사진도 올리고 주저리 이야기 하며 스트레스 풀던 그때가 그립네요
지금은 우리아이가 영어책을 덜 읽으면 어디가서 이야기도 못하는 그런 분위기에요^^;;
ㅎㅎ 첨 오신 분들은... 더 글켔죠?
요즘 워낙 저뿐 아니라 다들 바삐 사셔서 그렇겠죠? ^^
윗지방은 오프모임도 자주 하시던데 여기 대군 없네요 그런 모임이라도 있음 덜 외로울낀데요.. ^^
그냥 주절 주절하는거니 혹 기분 상하신분 없으시길... 내 탓잇것을 여기다 하소연하네요...ㅎㅎ

꽃향유
|
2014-02-05 16:55

저도 1기를 마치고 후기를 남겼을 때가 생각나요.

어쩜 그리도 썰렁하던지요 ㅜ.ㅜ 그럼에도 이렇게 박사님께 꾸지람을 듣고 댓글을 달았으니 ...반성합니다 ㅡ.ㅡ

'앙돼요!!! ' 저 코너 제가 무척 좋아하는 건데...오늘은 왜이리 씁쓸한지 모르겠어요.

부디 쑥쑥의 게시판이 사라지는 참담한 결과가 생기질 않기를 바랍니다.

저 부터 조금 더 노력을 할게요.

홍박샘
|
2014-02-05 16:58

어제 진지하게 그런 제안/조언이 있었어요. 게시판 없는 쑥쑥은 상상이 안 가요. 실없는 소리 우스개 소리가 사라진 스터디그룹만 있다 보니 그렇네요. 그건 절대 제 탓여요. 모바일 환경으로 바뀜서 댓글달기 불편하 점도 일조했다지만 요즘 쑥쑥은.....제가 망쳐놨나뷰. ㅠ

현익맘
|
2014-02-05 16:43

우리 박사님 진짜 서운하신거 같아요~~

저는 이제 쑥쑥 들어와서 이제 좀 알려고 하는데 까페로 간다니 ..우리 게시판 더 썰렁하겠어요.

저는 이게 익숙해서요..

sp가 일년 과정 마무리한 우리 아이들 정말 대단합니다.~~

정말 엄마에게도 박수를 보내요~~

홍박샘
|
2014-02-05 16:55

여기는 언제나 있어야 한다는 게 내 생각여요. 난 여기 늘 있슈. 내가 있음 쑥쑥이 있는 거여요. 걱정 말어요. 거기는 카페가 편안한 사람 위해 만든 공간여요. 첫 출발 위해 5기는 거기서 해볼라고요.

전체댓글보기5

목록 맨위로

네비게이션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