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챕터파 MARVIN #511

꼬깔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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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2

로스코가 끝나고 마빈이 시작되었네요.

우리 귀염둥이 애기들은 잘하고 있나요?

좀 억지스러운 내용에 슈퍼맨은 재미없다고 하는데

우리 챕터파 애기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반응이 어떤지 올려주세요

요즘 감기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이 있는것같은데

모두들 건강한 하루 보내시고 홧팅합시다!!!

행복한고민님, 푸하하님, 꽃향유님, 진소춘님, 초록사과님, 앞선사람님, 수정엄마님, 벨라님

또 있나요? 우선 기억나는 분들만 불러봤는데 내 이름 없어도 섭섭해마시고

챕터파에 얼굴 내밀어 주세요. 모두 모두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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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깔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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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2 20:34

초5 슈퍼맨짱

학교갔다와서 웍싯나머지 한거 같이 올립니다

대문지기인 제가 좀 바지런해야되는데~

수욜은 다른날보다 좀 빠듯한날이라 해야될게 계속 밀리네요.

마빈과 로스코의 차이점..이름이 다르다 켘 ~~ 적어도 되냐길래 쿨하게 "적어봐라"했는데 다를 친구들도 이러나요ㅠㅠ 내 새끼이지만 파악이 안되요.

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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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3 09:07

남자아이들은 참 쿨해요~~... ㅋㅋㅋ 저도 여자라 그런가 내아들이라도 이해 어려운부분도 많구...
엄마들이 아들 키울땐 더 공부해야하는거 같아요..^^;;;;
슈퍼맨은 역시 최고학년에 올라가니 뭔가 내공이 보이는거같네요.. 글씨도 어른스럽구요.
바쁜날도 열심히한 슈퍼맨 멋집니다~!!

pu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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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3 09:47

아~~
이름이 다르다는 ...그 차이를 저희는 생각지도 못햇네요.
창의력은 먼저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것을 발견해내는 능력이라고 하더군요.
차이점 쓰는 부분에서 알렉스랑 이야기 나눠보다가 창의력이 많이 부족함을 느꼈거든요.
슈퍼맨짱 형님이 있어서 챕터파가 한결 더 든든해진 느낌입니다.
슈퍼맨짱의 모습...오우~~멋있는데요..
자신감 있어보이는 저 모습...ㅎㅎ
역시 형님답게 글씨도 깔끔하고...여백을 찾아볼수 없군요..
열심히 잘했어요..슈퍼맨짱~~^^

pu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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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2 12:23

초 3 알렉스

매일 해당분량 챕터 시디듣기.

웍싯은 하루는 단어,하루는 이해로 나누어서 했어요.

알렉스는 마빈이 좀 엉뚱하지만 기발하다고 합니다.

다음 내용을 궁금해해서...뒷부분 조금 읽어보긴 하더군요.

전화받은 여자 제니퍼가 말끝을 흐리는것이 뭔가 있는것 같다며...

혹시 마빈의 엄마가 아닐까 상상하면서 말이죠...

속으로 니가 더 기발하네...라고 생각했어요..ㅋㅋ

책을 읽는 재미...가 느껴져서 보람있었어요.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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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2 14:38

알렉스가 마빈을 궁금해 하기 시작했네요.뒷부분까지 생각한다니 아주 조짐이 좋습니다.^^
알렉스 발이 크나봐요 . big feet이 눈에 띄네요^^

진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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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2 15:06

알렉스는 어찌 이리 할 말이 많은지 웍싯이 정말 가득 찼네요.
울 리아나 글씨보다가 눈 정화 제대로 하고 갑니다.
알렉스 정말 잘했어요^^*

꼬깔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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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2 20:47

알렉스의 웍싯. . 탐이 납니다. 글씨도 반듯반듯 ^^
급하게 한 슈퍼맨이랑 확실히 차이가 나네요.
알렉스 정말 잘했어요!!!

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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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3 09:09

저두 알렉스 글씨보면 똘똘함이 느껴진다니까요~ 안구정화되요.
우리 스티븐 글씨는 지렁이 스탈이라..ㅋㅋㅋ
그림도 재미나게 잘 그렸네요,, 알렉스 홧팅!!

행복한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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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2 12:20

초3 샐리

꼬깔마녀님 친히 이름 불러주셔서 감사해요.^^

겨울내 제일 잘한 일이 챕터북에서 도란도란 진행한 것이지싶어요.

돈독하게 친분 쌓으면서 말이지요*^^*

샐리네는 내일 종업식을 합니다. 큰아이는 졸업식을 하구요.

이제 3학년을 뒤로하고 4학년을 준비해야겠어요.^^

이렇게 쓰고 보니 며칠사이에 1년치 클 분량을 다 크는 듯한 기분도 드네요.^^

어제는 난생처음 어린이 회장단 투표도 했다며 자랑하더군요.

샐리는 별 무리 없이 마빈을 진행했어요.

사실 어제 제가 막내랑 노는 사이에 반틈을 했고 오늘 아침 학교가기전에 반틈을 하고 가서

샐리랑 이야기 할 틈이 없었네요.ㅜ.ㅜ

다른집들 얘기들으니 오늘 학교에서 돌아오면 꼭 물어봐야겠어요.

(저희집은 이렇게 설렁설렁 진행을 합니다.^^)

아침에 그림 보여주면서 누구인것같냐고 묻길래 밥차리면서 대충 보고

엄마 그린거야? 라고 했더니 입을 삐죽하면서 난 그림솜씨가 없나봐 하더군요.

그래서 샐리 그린거구나! 하도 예쁘게 그려서 엄마인줄 알았지. 샐리랑 엄마는 닮았으니까

착각했던거라고 얘기해주니 얼굴이 환해지네요.^^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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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2 14:40

설렁설렁 했다지만 샐리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알겠어요.
행복한 고민님 바쁘시겟어요. 큰아이 신경쓰신다고 맘이 ..
샐리가 혼자서 알아서 해주니 얼마나 예쁘겠어요. 그림처럼 차분하니 잘 하지 싶어요~~

진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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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2 15:03

언제나 웍싯을 가득 채우는 샐리 이번에도 정말 잘했네요.
저희집이 설렁하는건 1등이예요.
단어공부도 제대로 안하고 여러맘님들도 보고 배우고는 있는데 실천이 안되네요^^*

pu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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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2 20:09

저는 알렉스랑 웍싯하다보면...너무 대견할때가 많아요.
사실 이번 웍싯으로 쓰기가 많이 늘은것 같아서요.
그래서 그런지...챕터파 친구들 웍싯보면 너무 대견하고 기특하답니다.
샐리 역시..정말 착한 딸 같아요..
샐리도 수월하게 했다니...
갈수록 재미가 더해져서...차곡차곡 쌓이는 느낌 너무 좋으네요..

꼬깔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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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2 20:56

학교가기전에 한다는 샐리. . 넘 이쁩니다.
사실 엄마도 같이 바지런하게 움직여야 되는데 30분 일찍 일어나기가 힘들어요. 요즘은 더더욱 올림픽땜에ㅠ ㅠ
저흰 낼 큰아이 졸업식인데 아이는 중학교친구들이 보고싶다하는데 전 왜이리 홀가분한지...얼른 기숙사 들어가주는게 엄마 돕는거랬더니 삐져서 말도 안해요
행복한 고민님은 샐리랑 알콩달콩 사이좋은거 같네요. 요즘 저희집에선 제가 왕따라는~
외로워지고 싶은데 그럴 시간이 없네요.
큰애 졸업식 축하하구요 항상 열심히 하는 샐리 , 너무 이쁘다고 전해주세요^^

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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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3 09:11

샐리가 스스로 챙겨서 하는것 같아서 참 대견하네요. 이제 4학년이 올라가면 일취월장 하겠는걸요..
늘 열심히하는 샐리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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