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 숙제방) BB식구들 모여라~^^

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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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1

처음의 계획대로라면 마지막 숙제방인 15주차입니다.^^

여기까지 함께 온 아이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숙제방을 엽니다.

다음주에 아서도 시작되고, 언니들은 SQR을 벌써 시작했고,

엄마들은 테솔수업에 마음이 바쁘시겠어요~^^

각자 어느자리에서건 열심히 하고있다보면 또 만나게되고 그 이름들이 무척 반가울거예요^^

총회도 시작되고 봄이다보니 마음도 어수선한 날들이네요~

엄마는 봄바람에 주체못하고 마음이 붕 떠있는데, 아이들은 오히려 나름대로 잘 생활하고있는것 같지요? 조금씩 천천히라도 진행되어지고 있는 집들은 언젠가는 웍싯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이 반드시 오니까 힘내서 가보자구요^^

오늘은 금요일 웍싯만 진행하시고 마무리하시는 분들의 졸업날이나 마찬가지네요.

다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일요일 웍싯까지 계속 진행하실 분들은 숙제방을 계속 열어볼 생각이니까 다시 15주 함께 해보아요.^^

함께 해온시간이 15주면 정으로 만리장성도 쌓을 시간입니다! BB방 식구들 모두 사랑해요~^^

첨부파일은 다음주부터 30주 까지 진행할 웍싯의 제목입니다~^^

그냥 일욜웍싯 주신 순서대로 제목만 적었어요.

거의 컴맹에 가까운 상태라...^^ 처음시작할때는 멋진 리스트 주셔서 잘 썼는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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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리스트.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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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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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3 21:10

초3 스텔라

아....이제 BB를 마무리 하는 군요.

지난 주 학기초에 스텔라 반장 되었는데 전 대표못한다고 해서 어찌나 일이 많았는지....

오늘 정신 차리고 보니 일요일이더라구요 ㅠㅠ

오늘도 일요일에야 숙제를 올리긴 하지만 여기까지 와준 딸아이가 고맙고 늦게라도 놓치지 않고 숙제 올리고 있는 저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ㅋ

혜정님

앞선사람님

서경오은맘님 그리고 elove님

AB 때부터해서 지금까지 가장 많이 이름 접하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혜정맘님은 방 열어주시는 선생님 같아요.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스텔라는 29번 웍쉿하면서 좀 쉬고 싶다고 하네요...

잘 하는 것 같더니만 좀 지치기도 했나봐요. 그래도 마지막 BOOk Review 쓸 때는 별거 아니네,... 하면서 가끔씩 단어만 물어보더니 문장도 어느 정도 모습을 갖추고 잘 쓰더라고요 ㅎ 참 제 딸이지만 대견하기만 할 뿐입니다.

이제 우리는 arthur 프로젝트 들어갑니다. 그리고 온라인 도서관 이용하면서 읽고 싶은 영어책 하루 한 권 이상 읽어나가는 걸로 하기로 했어요. Arthur도 할까말까 하더니 일주일에 두 번 8장 나온다고 했더니 그 정도면 한다고 하더라고요 ㅎ

님들 거기서 만나면 더욱 반가울 것 같은데 bb 계속 하신다니 한동안 못보는 건가요? ㅠㅠ

그래도 가끔 들러서 안부 전할게요. 모두 건강하시고 다음 프로젝트에서 어디선가 또 뵙길 고대할게요~^^

아... Arthur 같이 할 분 안계신가요????????

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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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09:24

스텔라~ 축하한다~^^ 목표했던 곳까지 꾸준히 열심히 왔구나~^^
15주간 했던 노력들이 스텔라를 더 높은 곳으로, 더 신나는 곳으로 데려다 줄 것을 믿는단다^^
축하해!
ahahaha님도 함께 축하드려요.^^
아서방에 스텔라 응원하러 꼭 갈께요.
스마일리도 아서로 간다하고 박사님이 새로 진행하시는 프로젝트라 다들 많이 모이시는것 같으니까
또 다정한 이름들 많이 만나실수 있을실거예요^^
새학기에 많은 일이 있으셔서 힘부터 빠지셨겠어요.
저도 생각도 못하고있다가 선생님께 연락받고 갑자기 반대표엄마가 되는 분위기여서 머리가 아찔해요.
학교라고는 일년에 총회때말고는 올라가는 일이 없는데, 아는 엄마도 많지않고, 모임도 소수로만 하는 스탈이어서, 일년 잘 지낼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걱정만 한가득인데 그냥 몸을 때울수 있는건 때우고, 조용조용히 일년 넘어가는게 소원입니당~
작년에 보니까 학교는 그리 조용한 곳이 아니더라구요ㅠㅠ
최선을 다해서 조용히~^^
bb방에 가끔 놀어와주세요.
아이들 힘내서 멀리 멀리 갈수있게요.^^

e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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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0:13

단어만 물어보면서 문장을 써내다니!! 스텔라가 bb의 효과를 톡톡히 봤군요.
스텔라~~ 15권이나 꾸준히 했구나 장하다!!
여자아이라 글씨도 멋드러지고 꼼꼼하게 웍싯 잘했네요.
아서 프로젝트에서 다시 만나서 열심히 해보자꾸나^^

서경은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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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2 19:12

초3. Cindy.

어제는 퇴근 후 언제 잤는지도 모르게 잠들고,

오늘은 애들 수영갔다가 큰딸 애원에 배드민턴도 치고 하다보니

이 시간이 되어 숙제 내러 왔어요.

이러니 사실은 신디가 웍싯을 잘하고 있는지 내용을 검토해보지도 못한 채

했다는 것에 만족하고만 있는 거죠.

몇 달째 집듣은 티아라 30권 .... 5,6개월 째인 것 같아요.

다른 거 듣자고 해도 안 통하네요.

fairy 몇 권 듣더니 재밌네 하면서 다시 티아라

워낙 한글책도 읽었던 책 읽기를 좋아하긴 하는데,

그래 언제까지 티아라 듣나 보자 기다려보자 하다가도

읽을 책이 얼마나 많은데 하는 욕심에 제가 갈등이 생기네요.

신디도 남은 bb 끝까지 갑니다.

aha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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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3 21:22

서경 오은맘님 Cindy 아써 프로젝트 같이 하면 좋은데 BB 계속하시는군요....^^
여전히 cindy는 열심히 하고 있네요.. 같이 하고 싶지만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을 기약할게요.

그래도 한 번 시간 내서 아써 할 생각이 없으신지 ㅋ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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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09:16

신디, 남은시간을 함께한다니 큰 힘이되네요^^
꼼꼼히 써내려간 웍싯들은 굳이 엄마가 확인하지 않아도 잘 하고있음을 알려주구요^^
자꾸 자꾸 지나다보니, 엄마가 가르치는 것들보다는 함께하는 시간이 더 큰 효과를 내는걸 알 수 있는것 같습니다. 함께하는 시간을 즐겨보아요^^
신디 화이팅!

e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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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0:15

신디가 한 가지에 파고드는 집요함이 있군요.
다양하게 읽는 것도 좋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걸 끝까지 해내는 것도 훌륭한 자질이라 생각해요.^^
신디가 bb도 꾸준히 끝까지 잘 할 거라고 확신합니다. 화이팅!!

세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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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2 10:21

Annie ( 초2)

오늘 아침까지 웍싯하고 헐레벌떡 과제 제출하러 왔습니다 아이들은 디비디 보라고 하고 왔네요 ㅎㅎ

처음 BB 시작했을때가 생각나네요

그때는 빽빽한 글씨체에 놀라서 읽으라고 하면 한숨부터 쉬고 힘들다고 했었지요

내용 이해를 돕기위해 미리 집중듣기도 좀 하고 읽기를 했었구요

요즘은 읽는 것을 수월하게 합니다

듣기는 예전에 들어봤던 거라고 읽기만 하고 있는데 편하게 느끼는 것만 봐도 많이 컸구나 싶어요

진행하지 않았던 책들 쏙쏙 골라서 채워가며 하고 있는데

이번주는 Too much pressure 이었어요 앞으로 15권 4달정도 더 남았나요? ^^

꾸준히 걸어가다보면 또 뒤돌아볼 날이 곧 올것 같습니다

오늘 여러번 읽고 읽고 외우고, 보고 쓰기 한번, 받아쓰기로 한번 했습니다

기본적인 단어도 헤깔려하는 모습을 보니 아직 쓰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긴 엄마에게도 어려운걸요 ㅎㅎ

투덜대지 않고 힘들어도 꾹 참고 하는 딸아이의 모습에서 또 엄마는 감동받고 힘을 내어봅니다

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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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2 10:54

애니와 엄마가 힘내서 달리고있군요~^^
bb방 식구들이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고있는게 보여서 너무 기뻐요^^
엄마가 바쁜데도 잘 하고있는 애니. 대단합니다^^
저희는 그주의 웍싯을 금요일에 시작해서 목요일에 마감하는데요, 어제 앞권 진행했더니
첨엔 어려워했던 부분들도 훨씬 수월하게 하고있는것 같아서 시간의 힘을 느낍니다^^
처음다짐했던대로 외우거나 하는 작업없이 왔는데도 지금은 외우기도 예전에 비해 잘 되구요.
이번주부터는 웍싯 단어들로 단어 테스트도 해보고, 내용도 좀 외워서 진행해보기로했습니다.
그동안 해온 내공으로 한번 해보자 했지요~^^ 그래도 어려워하면 욕심내지말고 그냥 예전처럼 해야겠지요~^^ 계속 와서 함께 30권 마지막 파티를 해보아요, 우리!^^

서경은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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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2 21:20

투덜대지 않고 힘들어도 꾹 참고 한다는 구절에서 저도 감동입니다.
애니와 엄마의 정황을 충분히 공감하니까요.
많이 발전한 애니, 앞으로도 쭈~욱 더욱더 발전하길 함께 기대해요.

aha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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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3 21:24

애니!! 정말 열심히 하고 있구나~^^ 대단하다. 끝까지 화이팅하자~^^

제가 해 보니 끝까지 하는데 엄마의 관심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올려주는 댓글에 힘 얻어 진행할 때도 많았고요. 끝까지 잘 마무리 하시고 다음에 또 뵐게요~^^

e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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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0:22

쓰기를 저 정도했으면 훌륭한거지요.^^
애니야~~ 어렵고 힘든데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웍싯하는 네가 너무 기특하구나!!
스마일리 오빠는 얼마나 투덜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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