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aper Crane!'
이 책역시 대여해서 보는 책이라 내용을 생각나는대로 적음을 이해해주시길...
사진은 소개하고 싶어서 미리 찍어둔거랍니다.
좋은책은 몇번씩 생각날때마다 반복 대여해서 보여주지요^^
내용 은요?
한평생 성실히 자기식당에서 일을 해온 아버지와 그의 아들입니다.
쓸고 딱고 정말 부지런한 아버지 지요.
그러던 어느날 식당
길건너에 고속도로가 나는 바람에 사람들은 더이상 가게에 차를 세우지 않는답니다.
차를 몰고 그대로 가버리게 된거죠.
하지만 아버지는 식당의 빈테이블과 접시들을 딱고 또 딱고
전과 다름없이 부지런히 일하신 답니다.
어느날 허름한 차림의 늙은 노인이 찾아옵니다.
행색은 남루하나 좋은 매너를 가진 점잖은 노인이죠.
아버지는 자신의 솜씨껏 음식을 마련해 왕처럼 노인을 대접합니다.
이에 한푼없는 노인은 돈대신 마법의 종이학을 접어 주게 된답니다.
마법의 종이학은 손바닥을 치면 진짜 학으로 변해서 멋진 춤을 선사한답니다.
신기한 종이학에 대한 소문이 퍼지자 가게는 다시 예전처럼 북쩍이게 되지요.
며칠이 지나고 몇달이지난 어느날
다시 그 노인이 찾아옵니다.
주인은 너무 기뻐했구요
노인은 호주머니에서 플룻을 꺼내 불지요
그러자 학이 다시 살아나 연주에 맞춰 멋진 춤을
추구요. 노인은 연주를 마치고는 학을 타고 멀리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답니다.
그이후로 그 노인을 본사람은 없구요
가게는 여전히 잘되지요..
잔잔한 감동이 밀려오는 책이랍니다.
전 읽는 내내 마음이 따스해 졌지요^^
<종이학 만들기>
A4용지 이용해서 그림책에서 본 종이학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Let's make a paper crane with this paper.
이 종이로 종이학을 만들어 보자.
First, fold it into triangular form as I do.
먼저, 내가 하는 대로 삼각형으로 접어.
now, unfold it.
이젠 펴고.
fold another side again.
또다른 쪽을 다시 접고
unfold it again.
다시 펴고.
Now, fold it along the line like this.
이제 선을 따라 접어 이렇게
at last, unfold it carefully into crane form.
마지막으로 학모양으로 조심스럽게 펴.
like this and like this.
이렇게 이렇게
The paper crane is completed.
종이학이 완성되었다.
Look at this!
it looks like the paper crane is about to fly.
종이학이 막 날려는거 같아
이번엔 색종이를 이용해서 아기 종이학들을 만들었어요^^
This is a little blue crane and this is a little puple crane.
This is a paper crane family.
종이학 가족이란다.^^
가은이 좀 보세요
혼자서 엄마따라 만들더니
초록색 색종이를 그만 찢어버리곤
오우! 하는거 있죠
이번엔 나무젓가락에 날아가는 것 처럼 실로 매달아 봤습니다.
Wow, it looks like they are flying.
날고 있는것 같아요
이리저리 들고선 종이학을 날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