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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박사님과 많이 만나네요^^ 넘 재밌으셔서 팬되었슴다^^
중1 큰아이와 4년정도 책읽으면서 지내왔는데요, 지나고 보니 책도 대충 읽었고
따로 웍싯은 하지 않았어요. 이 아이 같은 경우 책만 많이 읽는다고 되는게 아닌가싶고
그만큼의 양이 안되었나도 싶구요.
듣기는 잘 되는데 독해문제 풀때 잘 안되어요. 단어도 잘 모르고.
테솔 목차를 보니 어휘지도와 챕터북의 문학적 접근이 나와있던데요,
테솔을 듣게 되면 일반 강연에서 보다 더 전문적으로 읽고 쓰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건가요?
영어소설책도 잘 읽던 앤데 지금은 중단상태예요....
저희 애를 어떻게 도와줘야 될지 길을 잃었어요.
춘기님 오신 분이라 학원 보내는 것도 갈팡입니다.
나쁜거 배워올까봐요. 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받으시는 분이라서요...
도와주세요 please~~
그 동안 신문반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Arthur Adventure #3-B 다시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