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처음 영어를 홈스쿨로 어떻게 시작하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합니다 > 초등영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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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
2014-05-08 07:08

언어적 감각이 좋은 친구라고 하지만 엄마표영어가 결코 학원표에 비해서 수준이 낮지도

쉽지도 않더라구요

저도 2학년에 처음 영어를 시작한 친구를 지도해 본 경험이 있어서 질문을 보고 답이 달기

어려워 패스하려고 하다가 어렵게 덧글을 달아봅니다

엄마표는 백프로 엄마에게 달려있다 생각하는 1인입니다 ... 엄마가 영어를 잘 해야 한다는게

아니고 꾸준하게 함께 할 각오를 말하는거지요 ... 그럴려면 쥐잡듯 해서는 안될것이고 욕심을 부려도

안될것이고 .. 엄마표를 성공하려고 노력하다보면 아이의 마음도 보이고 아이의 성향도 보이고

영어실력 외에 도 닦는 법도 조금씩 배우게 되요 ^^

하지만 그 경지까지 가기까지는 결코 쉽지 않고 경지에 가도 역시나 어려워요 .. 하지만 그정도되면

영어는 어느듯 아이표가 되어있답니다

그게 가장 엄마표의 의미있는 일이고 우리가 목표로 해야할 경지라는곳이 아닐까 합니다

일단은 방법은 너무너무 많아요 .. 책을 기본으로 하지만 곁가지의 방법들도 아주 많거든요

가장 먼저 하실일은 상단의 엄마표영어자료실에 가시면 초등영어 새내기 가이드라는 카데고리에

가셔서 열심히 공부해 보시면 댓글 몇십개보다 훨씬 영양가 있고 필요한 답을 얻으실수있을거에요^^

부디 좋은결과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다정다온
|
2014-05-08 09:12

정말 동감하며,, 저도 맘 속에 새기게 되는 답글입니다.
저도 시작한지 몇달 되지 않았지만,, 무척 어려운 길이면서도, 보람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공부 많이 하시고,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Little House
|
2014-05-09 07:25

처음 시작하는 친구는 듣기에 많이 집중합니다.
파닉스를 함께 접하면 좋은 시기이지만, 그것은 아이가 얼마만큼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있구요..
듣기는 엄마가 읽어주기(손가락으로 짚어주면 더욱 좋구요), cd 들으며 책보기, dvd 재미있게 보기, 집안에 보았던 책의 cd나 dvd 틀어놓고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기 등이 있어요..

기도하는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방법은 정말 다양하지요..
다른 엄마는 할 수 있는 활동이나 방법으로 나는 할 수 없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공개되는 모든 자료를 아이에게 활용해보지 않아도 될 것 같구요.
"거북이처럼 늦게 가더라도 언젠가는 되어있다"는 말을 마음에 새기고 아이의 습득 수준에 맞게 보조하고 끌어주는 게 엄마의 역할인 것 같습니다. 새내기 가이드를 참고하신 후, 구체적인 질문을 하시면 더욱 많은 분들이 관심의 글 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도 초2 아들이 있거든요 ^^ 반가운 마음에 소스 없는 글이지만 올려봅니다.
꾸준히 화이팅 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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