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생명의 역동!

지난 주 며칠 비가 내린 후, 저희집 근처에 있는 천은

산란을 위해 바다에서 올라 온 황어들이 가득했습니다.

다리 위에서 내려다 보니 그 수가 어찌나 많던지

수초로 착각이 들 정도로 새까맣더라구요.

거친 물살을 거스르며 올라 온 황어들의 움직임에서 생명의 역동력이 느껴졌습니다.

때론 우리의 삶에도 물살을 거슬러 올라야 하는 일들이 있기 마련이죠.

분명한 이유와 목적이 있는 한,

힘들다고 포기할 수도, 포기해서도 않되는 그런일 말이죠.

지금이 우리 모두에게 그런 시기는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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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없었더라면 몰랐을 뻔했어요.

저희 동네 수영강을 따라 걸으면 숭어가 펄쩍거리고 뜁니다.

해운대로 흘러가는 강인데 지난 주에 한창 뛰더군요.

박사님의 댓글에 성경이가 무척 좋아하겠습니다.
올린 사진은 딸의 작품이거든요~
사진기 들고 나가면 마치 사진작가처럼 찍고 다닙니다.^^

올려 주신 숭어 사진도 생동감이 넘치네요~
감사합니다^^

오 그래요?
성경이 You're such a great photographer!

뿐달이님 오랫만이라 반가워서 들어왔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성경이소식도 궁금해요~

정말 오랜만이죠?
역~~시,
준혁재정맘님의 따스함은 여전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지금도 준혁이와 재정이는 알콩달콩 잘 지내겠지요~

뿐달이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말 감탄이 절로 나왔을 듯 해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나아가는 황어들처럼...모두 화이팅입니다.

특히 성경이가 사진을 찍어가며 감탄사를 연발했지요~
급기야는 다리 아래로 내려가서 손으로 잡아보면 않되겠냐고까지 해서리...
자연의 섭리와 질서의 오묘함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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