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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학년 자주방] 웰컴~ 어서오세요^^

채니맘
|
2014-05-18

5

아침에 바빠서 못열거 같아~~ 미리 열게요
요즘 자주방이 뜸하네요
많이들 오셔서 예전처럼 재밌게 얘기나눴으면 좋겠어요

크루즈 여행땜에 결석도 많이하고~ 셤준비도 제대로 못해서.... 이번 중간고사는 다섯과목에 골고루~ 다섯개나 틀렸네요^^;;

이번 스승의 날에 크루즈안에 면세점에서 사온 에르메스 넥타이를 선물했더니.... 바로 돌려주시네요^^;;
초임샘이라서 그런지?? 이 학교 분위기가 그런건지~~ 민망부끄~~~~^^;;

결혼 10주년이라고 채니아빠가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사왔어요^^
직접 초에 불도 켜고~~ 채니가 불긴 했지만~~~~^^
벌써 십년~~~ 시간 참 빠르네요

주말동안 무슨 일 있으셨나요?
어서어서 모여서 얘기꽃 피워요!!!

추천

나림재훈맘
|
2014-05-19 15:08

초2 나림

채니맘님 결혼 10주년 축하드려요. 자주방도 일찍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오전에 외출해서 이제야 집에 와서

급하게 댓글 남겨요. 월요일에 제일 바쁘게 하루가 가는거 같아요.

주말에 시어머님이 저희집에 오셔서 1박 하시고 일요일 오후에 가셨어요. 친정엄마랑 미리 박물관 외출하기로 약속이 되어있어서 시어머니와 친정엄마 두분다 모시고 서울역사박물관과 경희궁 구경하고 왔어요.

날씨가 많이 더워서 좀 힘들었지만 나림이 런닝맨에서 촬영했던 곳이라니 더 좋아하네요.

서울 역사박물관에 생각보다 구경나온 사람이 적어서 편하게 구경했어요. 아직 아이들 조선시대까지는 모르고

한복구경이랑 짚신, 나막신, 고무신 신어보는건 좋아했어요.

구립도서관에서 주말에 책 빌려왔는데 동생책까지 다 보았네요. 톨스토이 할아버지책방 이후 도서관에 책이 없어서 다른곳에서 다른책 더 신청해야 할거 같고 영어책 엄마가 열심히 읽어주지 않았더니 짧은 리더스만 보았네요. 오늘부터 다시 영어책 읽어주시 시작해야할거 같아요.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채니맘
|
2014-05-19 15:25

양가 어머님 두분이서 함께 박물관을 가시다니 화목하시네요^^
벌써 덥죠?
애들 데리고 어른 모시고 고생하셨네여~
아직도 영어책을 읽어주시나봐요
힘드시겠어요
책읽어준게 언제였는지 까마득하네요
나림맘은 엄청 부지런하시고 활기넘쳐보여서 부러워요^^

명연맘
|
2014-05-19 10:46

여행다녀와서 마음이 쉽게 안잡힐텐데도 채니가 영어책꾸준히 잘 읽고 있네요

기본실력으로 다섯개틀렸으면 아주 잘한거네요 루비네학교는 시험을 안봐서 항상

느긋하게 학교를 다닌답니다

결혼 10주년 정말 축하드려요. 시간은 정말 화살처럼 쏜살같이 달려가네요^^

루비는 이번주 근현대사 공부를 했어요. 책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은거 같아

인강을 등록해 줬더니 자신에게 약한 부분을 집중해서 보고 있는데 제가 넘 늦게 등록해준거

같아요. 인강을 들으면서 하니 무지 이해가 잘 된다고 하네요ㅠ

좀 준비가 덜 된거 같지만 이번은 경험삼아 보기로 했어요. 스스로 준비해서 시험을

본다는 것 자체가 루비에게는 큰 경험인거 같아요

이번주도 활기차게 잘 들 보내세요~~

채니맘
|
2014-05-19 12:10

루비는 참 다양하게 잘하고있네요^^
초4가 벌써 한국사인강을 듣다니~~ 그것도 근현대사??
정말 대단해요!!!!!
채니는 문법동영상 좀 보다가 집중 잘 못하길래 그만 뒀거든요
어쩜 루비는 요렇게 야무질까요~~ 부러워용

나림재훈맘
|
2014-05-20 15:35

인강은 초등 고학년만 하는줄 알았는데 루비는 한국사인강까지 듣고 있군요. 스스로 준비하는 루비 좋은 경험이 될거 같아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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