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초등영어 게시판

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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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2 22:14

너무 고맙죠..교수님들...지성인답게 글도 정말 잘 쓰셨더라구요. 요샌 고마우신 분들이 너무 많아요..

한눈에 보는 한국 근대사 정리 잘해놓은 자료 올려봐요. 처음에 저도 헷갈렸던 것들이 정리 잘 되어 있더라구요.

http://bischoff.tistory.com/192?viewbar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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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3 12:29

그동안 있었던, 말로 정리하기가 어려웠던 내용들을 어쩌면 저렿게 쏙쏙 들어오게 적으셨나 싶었어요. 매 사건을 아주 적확하게 적으신 거 보고 과연!하며 감탄사가 나오더라구요. 한편으로는 너무 슬픈 현실이구요 ㅠㅠ
자료 들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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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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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1 13:47

정말 이시대 최고의 지성들이 입다물고 계셔서 답답했는데

그나마 반가운 소식이네요.

어느시대에 살고 있는지정말 모르겠어요.

그리미님께서 관심 많이 가져주시니 사랑이는 우리나라 리더로서

부끄럽지 않게 자라날것 같아요.

잊지 말아야지요....

감사해요~~~~!!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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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1 13:58

감사한 일이지요.
이렇게 잘 알고 계시고 고치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있어 세상은 그래도 살만한 가 봅니다.
그저 할 수 있는 게 이런 기사 올리는 일 밖에 없어 부끄럽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것이라도 해야겠지요.
샬럿님, 너무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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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데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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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1 10:59

오대 종교단 대표들에 이어, 국내최고대학의 지성인들이

이렇게 시국선언 하는것을 보니,

대한민국에 희망이 보이는거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현정부의 문제점을 시원히 지적했네요.

진짜 마지막 경고로 받아들였슴 좋겠습니다.

이것마져 무시한다면, 진짜 그자리에서 물러나셔야 된다 생각합니다.

새누리당이 의석 과반수 이상 차지하고 있으니, 탄핵소추안은 꿈도 못꿀 일이겠지요.ㅠㅠ

온 국민과 이 나라는 분노하고 있는데, 진정 들리지 않으신겝니까?

kbs 기자들도 다시, 2년만에 파업이던데...

이번에는 끝까지 싸워서 꼭 진정한 국영방송으로 되살아 났으면 간절히 간절히 바래봅니다.

길사장, 끝까지 버티고 있던데.....

뉴스도 19분 만에 끝났다고요^^ 박수칠 일입니다.

이제 더이상 청와대 꼬붕 노릇은 그만해야지요~

아직도 정부언론만 100퍼 믿으시는 분이 많으시니, kbs 부터 바로 서지 않으면,

진짜 이나라는 희망이 없습니다.

kbs 게피판에서 한줄이라도 남겨주시어, 그분들께 꼭 힘을 실어주길 부탁드립니다.

우리 아이들.. 영어도 중요하지만,

옳바른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의 리더를 키우고 계시잖습니까.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5.18 광주민주화 운동때도...옆동네 대구분들은 몰랐습니다.

신문뉴스에는 그놈들이 폭동을 일으켰다. 그래서 정당히 다 죽였노라~

아직도 어르신들은 그걸 믿으시는 분들이 아~~~주 많으십니다.

언론이란게 이렇게 무서운 것이지요.ㅠ

만약 세월호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우린 또 독재정권속에서 임기내내 가슴만 치며 살았어야 했겠고,

언론도 이대로라면, 북한과 다를바 없는 나라였겠죠.

모든 국민이 아니라는데, 왜저리 불통인지 답답합니다.

지식인들이 조금만이라도 옳은소리 하면, 그 입에 족쇠를 채우기 바쁘고,

그러니 뭐 무서워 말이라도 제대로 하겠냐고요.

정부 비판했다 하면, 그놈의 빨갱이...종북...

아니, 지금이 어느시대냐 말이냐구요. 2014년인지 매일매일 의심하고 삽니다.

'가만히 있으라..' 용혜인씨, 어제 풀려나셨던데....

(그거 최초 제작했다고, 연행되었었습니다)

계속 경찰에서, '배후가 누구냐~~'만 물었답니다.

허긴 유모차 촛불시위할때도,' 배후가 누구냐'

배후가 있는 놈들이기에, 그런 의심부터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이정부가 나치보다 더한 놈들입니다.

국가 지도자의 생각이 바뀌지 않는한,,,우리는 이 암울한 대한민국에서 계속 살게될것입니다.

슬픕니다. ㅠ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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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1 11:10

마자요.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게 있지요. 공부시키면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나라, 건강하고 희망이 넘치는 나라 만들어야겠죠.
KBS 노조에 가서 응원의 메시지 남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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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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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3 18:19

저 대구에 살고 있지만 참~ 답답합니다.
신문은 조중동 천지고 저흰 한겨레봅니다. 한겨레에서 전화가 왔네요 ㅋㅋ 뭐하시는 분이냐고?
저희 딸 4학년때 대선이 있었지요. 저희부부도 정치에 관심이 많은지라.... 이런저런 이야기가 아이귀에 들어갔지요. 우리부부는 참고로,,,,, 안철수 그담 문재인....(이런 발언해도 되나,,,지송) 며칠뒤 학교에 갔다온 아이가 흥분해서 집에 왔어요. 자기 친구들 다~~~` 부모님이 박근혜 찍는다고... 더 경악할 일은 "엄마 근데 안철수가 도둑놈이래?" 이러는 거여요. 저희 부부 할말을 잃었습니다. 그 학년의 부모들이라면 대충 40대 일터인데...
제 친구 신랑이 병원원장이여요. 그 부모님이 뭐라하시냐면요.... 누구를 찍어야 너거 병원이 잘되노? 그랬답니다. 박근혜를 찍어야 병원이 잘 된답니닼ㅋㅋ 나원참! 나참원! 원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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