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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이와
|
2014-06-02 22:44

혜정님 보고 싶어서 댓글을 쓰게 되네요

BB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쑥쑥 여기 저기서 만나게 되는 혜정님 글 읽으며 마음이 참 따뜻해져요

프로젝트 함께 하시는 분들께도, 쑥에 아직 낯설어 하시는 분들께도 늘 다정하신 님의 말씀 속에서

정이 느껴진답니다

언제나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혜정
|
2014-06-04 07:38

우아~ 세아이와님이시다ㅎㅎ
칼럼도 잘보고있어요~
반가운 이름이라 쑥에서 보게되면 꼭 확인해보기도하고 혼자 친한척 하고있습니다ㅋㅋ
바쁘시겠지만 애니 숙제하는거대로 들고와주세요
이런저런 방식으로 bb 를 접할수있다면 숙제방친구들한테 큰도움이 될듯해요~^^
지나도 이제 네권남았는데 다른방식으로 접근할수있지않을까 고민중이어요~
워낙 책이 재미있으니까 좀 아쉽다는생각이들더라구요^^
자주놀러오시고 칼럼통해 아이들얘기도 자주들려주세요~^^

앞선사람
|
2014-05-31 11:15

#sittet 트루쓰 날씨가 한여름같네요. 선풍기도 창고방 구석에 쳐박혀 있고,에어컨은 청소도 하지 못했는데 더위가 너무 일찍 찾아 온듯 해요. 매일 꾸준히 두세장씩 하고 있는 웍싯이 책장에 쌓여가고,비비프로젝트도 한달정도 후면 끝이나네요. 전쟁처럼 진행했던 작년과 다르게 스스로 잘해내가고 있는 트루쓰가 넘 이쁘고 자랑스럽네요.

혜정
|
2014-06-02 05:37

주말 내내 너무 더웠네요~
늘 신나게 놀면서 진행하는데도 트루쓰의 웍싯은 잘 진행되는군요?^^
스스로 어린이 트루쓰에게 특급칭찬을 보냅니다ㅎㅎ
주말에 선풍기 에어컨청소며
지나친구 생일잔치 등으로 바쁘게보냈어요~
트루쓰도 그랬겠지요?^^
주말이지났으니 힘내서 아자!

혜정
|
2014-05-30 07:06

지나,25번째 숙제 제출합니다.

바뀐 웍싯에 적응하느라 조금 애먹었구요.

다행히 그림그리는 부분부터 신이나서 신디언니 그림도 다시 보고, 자기도 열심히 ㅎㅎ 글씨는 겨우 한두줄 책에서 고대로 베껴쓰면서 그림에 공을 들이더라구요. 그냥 냅두는게 최고의 방법인지라 그냥 뒀습니다^^

아는 스포츠 그림으로 그리는것은 첨엔 아무것도 아는게 없대요. 하기 싫은거죠. 뭐뭐있나 읽으랬더니 컬링이 떡하니. 동계올림픽때 잠도 안자고 봤거든요^^

그거로 하라니까 그림 신나서 그리고 색칠하대요~

나중에 확인하다보니까 문장도 쓰라고 되었길래 쓰랬더니 싫대요.

그래서 그럼 말로 해보라니가 또 한두문장 종알거려요. 그래서 숙제방 이모들이 이걸 글로 쓴걸 봐야하는데 안타깝다 오버를 했더니 분홍글씨로 신나서 쓰더라구요 ㅎㅎ

이래서 숙제를 내야해요. 혼자서는 안되는게 된다니까요^^

숙제들고 방으로 꼭 오세요~ 티아언니 숙제도 또 보고싶어요^^

오늘은 지나가 열두시 반에 나오는데, 소리가 울려서 맡긴 제 기타가 수리 끝났는데 홍대앞 거기가 한시에나 문을 열어요. 음.. 어찌할까...

지나를 일단 집으로 오게할건지, 학교도서관에 있으라 하고 찾으러 갈건지 아직도 고민입니다.

지나도 집에와야하지만, 나이들어 불쌍해진 제 기타도 집으로 와야해서요...

보통때 같음 당연히 지나를 데리고 오겠지만 오늘은 자꾸 맘이 흔들리네요. 자~ 어찌할건지 아직 결정을 못했으니 이따가 어떻게 되었는지 보고하겠습니다 ㅎㅎ

이십년중 십칠년을 내 팽개쳐둔 오래된 기타냐, 지나냐, 결정의 순간!^^

혜정
|
2014-05-30 12:49

지금 지나는 학교도서관
엄마는 홍대앞입니다.
기타수리점 문열리기 기다리는데 아침내 일하느라 밥못먹어 배고파요ㅠㅠ
버블티에든 버블이 맛있어보긴 오랜만인듯해요.
늘 배부를때 먹게되니 맛은없고 배만 부르더니...
이래서 어른이고 애들이고 좀 배가 고파야한다니까요ㅎㅎ
기타한테 밀린 지나는 학교도서관서 신나있겠죠^^

ahahaha
|
2014-05-30 17:06

더워서 그런가... 엄마들이 쑥쑥에 잘 못들어오시는 것 같아요 ㅎ

아침 일찍 대문 열렸길래 역~~시 혜정님 하고 있었는데 ㅎㅎ

지나 잘 지내죠?^^ 그림이 너무 귀엽네요. 우리 스텔라도 그림 좀 그리면 좋겠는데 워낙 개성이 강한 애라(애기 때부터) 그림 좀 그려봐....귀엽잖아...하면 에이 괜찮아요~~~전 글로 충분해요
뭔 자신감이 그리 높은지 ㅎㅎ

더운데 주말 잘 보내세요~^^

혜정
|
2014-05-30 17:33

ㅎㅎ 스텔라~ 자신감 좋으네요~^^
날이 정말 너무더워요~
오늘은 반쯤 넋이 나간듯 바쁘게 돌아다녔어요~
지금은 몇달동안 바빠 미뤄둔 흰머리염색을 하고있어요.
자꾸 보이니까 참을 수가 없어져서 지나 잠깐 수업 넣고 그 앞에 미용실에 무조건 들어서서
한시간만에 해달라고 졸라 주저앉았네요^^
시간안에 해야할텐데~^^
어쨌건 짬내서 머리도하고 즐거운 주말입니다ㅎㅎ

앞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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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31 12:06

혜정님~~기타 수리는 잘 되었나요?
기타치는 엄마 멋진걸요!!!
악기하나 제대로 다둘줄 모르는 저로서는 더욱더 부러운 부분이네요.

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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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2 09:36

기타는 수리가 잘 되었는데, 워낙 오래된 녀석이라 손봐놓으니 좋은 점도 있고, 뭐 익숙한 줄이 아니라 조금 낯설기도 하고 그러네요~
저도 악기연주가능 이라고 하기에는 연습도 많이 못해 실력이 늘 거기서 거기인데도 그저 좋아요 ㅎㅎ
뭐, 기타 가방이나 메고 다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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