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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한 주 잘 보내셨나요?
이제 정말 여름인 듯 습도도 높고 햇살도 뜨겁기만 합니다.
지난 주는 저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일들이 많았답니다.
그래서인지 뜨거운 여름날씨도 서로 티격태격 싸우는 아이들의 모습도 그저 행복하게만 느껴지네요.
매직트리하우스 워크싯의 양이 많아서 몰아서 하기가 많이 힘드시죠?
저희도 그래서 나눠서 하는데 아마도 다음 주에 초등생들 기말고사가 있어서 워크싯을 할 시간을 할애하기가 쉽지가 않을 것 같네요. 다행히도 저희 아이는 저학년이라서 시간적 여유가 많은 편이랍니다.
하지만 조금씩 나눠서 하게끔 하는 것도 쉽지는 않더라구요. 자꾸 놀고만싶어하는 나이라서 그런가봐요. 이번 주도 조금 강제성을 부여해서 오늘 안에는 마칠 것 같은데, 여러분들의 진행상황은 어떠세요?
스스로 하는 아이들은 부모님께서 어떻게 해주시는 것인지 궁금해요.
저희는 반반이거든요...하라는 잔소리반 + 아이 스스로 하는 거 반
진정 스스로 자율적으로 즐거워서 하게끔 하려면 어떤 좋은 방법이 있을 까요?
6주가 지났네요. 아직 갈 길이 먼 길이지만 그래도 시작을 하고 꾸준히 하루하루 열심히 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싶네요.
안이숙선생님께서 워크싯을 만드시느라 심혈을 기울이셔서 병이 나신 것 같아요.
우리모두 선생님께 힘내시라고 응원의 댓글 부탁드려요~!!!
자~ 그럼 우리 아이들의 숙제 보여주세요~!!!
5번 Cathy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