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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밤사이에 비가 내리더니 지금은 제법 선선하네요.
며칠 동안 더위에 지쳐서인지 오늘의 선선함이 너무 반갑기만 하네요.
오늘 앨리스는 1차 성취도평가를 본답니다.
최선을 다해서 보라며 '화이팅'을 외쳐주고,
점수는 중요하지 않다...아는 것을 실수해서 틀리지만 말아라~ 이렇게 말했어요.
국어랑 수학 두 과목을 보는 건데도 며칠동안 문제집을 푼다고 책읽기 시간은 많이 없었어요.
오늘은 시험이 끝났으니 그동안 못했던 독서를 실컷 하게 해주고 내일부터는 다시 쑥쑥의 과제를 해야할 것 같아요.
곧 방학이 돌아올텐데 모두 방학계획은 어떻게 세우셨나요?
초게방에서도 나름 어떤 프로젝트든지 같이 했으면 싶기도 한데.. 혹시 좋은 생각 있으신 분은 제안해주세요. 저도 나름대로 머리를 짜내서 같이 하면 좋을 것들을 생각해보겠습니다.
게시판에서 과학프로젝트가 엄청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서 과학과 관련해서는 따로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영어독서든지 한글독서든지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많이 풀어놔주세요.
모두 주말 알차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다음 주 대문지기님은 나림재훈맘님께서 신청하셨는데 다른 분들의 신청 더 기다립니다.---
☆우리 초게방 어머님들!! 한 걸음씩 물러서지 말고 한 걸음씩 앞으로 나오셔서 초기의 활기찬 방을
만들어봐요~ ^.~
4학년 22번 데이빗입니다. 
[오성식칼럼] 자식은 부모의 거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