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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일 대문지기 이브야입니다.
새해가 밝고 여러날이 지났지요?
작심삼일은 어떻게 극복하고 계신지요?
새해에 다짐했던 것들 하나씩 생각하시면서 활기찬 아침 맞으시구요.
새로운 작심삼일도 시작해보아요. ^^
저희집 아이들의 일상 소개할께요.
우선은 2014년도부터 사업부서 변경으로 제가 무지 바빴습니다. ㅠ.ㅠ
아이들 챙길 시간도 없이요. 모든 육아며 살림까지 친정엄마에게 부탁하는 실정이다보니 아이들 공부까지는 도저히 부탁드릴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방법을 전환 엄마표에서 아이표로 자연스럽게 바뀌었어요.
엄마인 저는 주말에만 약간의 코칭(?)만 하게 되었구요.
아침에 일어나면 아이들 스스로 오늘 자기가 할 일에 대해 노트에 적게 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스스로 체크하면서 할일을 해나가도록 말이죠. ㅋ
말이 쉽지 그게 하루 아침에 되는건 아니더라구요.
어떤때는 하나하고 어떤때는 아예 안하고 바쁜 와중에 한번씩 체크할때면 아이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 한편으로 이렇게라도 하는게 어디야 하며 희비의 쌍곡선을 그리며 살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1년 이라는 시간이 후딱 지나고
주얼이는 3학년을 무사히 마치고 그래도 나름대로 한자인증6급도 멋지게 따내고 교내에서 주는 상도 받고 엄마를 흐뭇하게 만들어주네요.
용용이는 이제 초등 입학을 하게 됩니다. ^^
기다려주고 엄마의 욕심을 조금만 내려놓으면 아이들은 성장합니다.
오늘 당장 아이들에게 사랑한다고 말씀하시구요.
'너를 믿는다' 한마디와 사랑스러운 미소와 포옹을 함께 말이죠.
마지막으로 요번 미책방과 미디방을 잠시 쉬면서 다녀온 유럽여행 사진 하나 함께 올립니다.
오늘 하루도 파이팅하시구요.
Peppa pig 9-B 
[미국과학교과서 5A반]시즌2-7주차 숙제검사입니다~ 
엄마의 기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