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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
2015-01-12 16:00

반가워요. ^^ 같은 예비초3맘이에요.

저희 애도 아주 간간히 단어장에 단어를 적긴 해요. 근데, 그 단어장 안봅니다. 그게 문제여요. ㅠ.ㅠ

그냥 리딩을 무한대로 하시면 여기서 나온 단어, 저기서 나오고, 운 좋으면 같은 날 다른 책에서 똑같은 단어 나오면 소리 지르며 좋아라한답니다. 근데, 그런 일이 신기하게 빈번하게 나타나요. 그만큼 중요한 단어는 빈도가 높다는 뜻이겠지요.

저도 단어를 외우라고는 해봤지만 서로 스트레스 받는 일이더라구요. 방법은... '다독'하면서 그 단어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정말 중요한 기본단어는 외워야 하겠지만요.

dvd 매일매일 보여주세요. 저도 그렇게 보여준지 얼마 안됐는데 의외로 책+dvd 효과가 괜찮더라구요. 아이도 공부라 생각 안하고 즐겁게 봐주구요... 역시 선배님들의 말씀엔 모두 일리가~~ ^^

단한번의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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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2 09:53

그런 단어들 꼭 필요합니다.

아이마다 다른데 한번씩 한글 뜻으로 일러주었고요.

이 책 저책에서 만나고

리틀팍스,디비디에서도 만나고 그렇게 여러번 만나다보면 체득이 되는데

절대 시간 필요해요.....노출빈도가 높아야겠죠.

학년도 있으니 빈출 단어 화장실 근처 벽,,,,,,,등 주변에 써두는 것도 아이 따라선 좋을듯요.

저희 둘째는 좀 챙겨보는 학습형이라 그런 방법도 먹히고요.

저희 큰애는 그냥 무한 노출로 습듣요

보물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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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0 13:23

저희아이도 영어 늦게 시작했는데요...궁금해 하는 단어만 같이 찾아주었어요. 주로 그림이나 상황으로 이해하는것 같아요. 그런데 자주 나오는 단어들은 자주 노출되니 자동으로 알게되더라구요.초반에 너무 학습적으로 치우치면 아이가 영어책을 책이아닌 공부수단으로 받아들일것 같아요. 그러면 흥미가 떨어지구요.

책 많이 보고 많이 듣고 하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서원서영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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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0 17:45

주위에 파닉스는 기본이다 참 이 처지는 기분. 아무한테도 말 못해요/
무슨 개소리 식민지소리처럼 들리겠지요.
빠른거 명확한 정보에만 쫓는 애미 안될라고 발버둥치는 이가심을 누가 알리까.
부모되기 너므 어려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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