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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예비초 3되는 아들인데요..
과학과(특히 물리 화학)수학을 아주 좋아합니다.
영어는 작년 여름 매직트리하우스 40권 첫 챕터북으로 마치고
베렌. 아서챕터. 어스본 영리딩1.2 지나 지금은 잭파일 하고 있는데요.. 얼마전 쑥의 베렌 워크북 보여주니 살짝 관심을 갖네요.
쓰기도 좀 도전해 보고(쓰기는 그동안 전무) 말하기도 서서히
나가볼까싶은데 수과학에 관심이 있다보니 미교에 관심이 가집니다. 그런데 자기가 가진 과학적 지식 레벨(뉴턴 하이라이트 잘보는 정도)과 영어레벨이 좀 차이가 날듯 해서요.(구체적으로 미교를 본게 아니라 추측이긴하지만..) 미교 하시는 분들 레벨은 어떻게 정하시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저희 아이도 과학과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예요. 과학, 수학도서는 정말 많이 읽은편이지요. 그래서 나름 알고있는? 지식, 용어 이런것들도 꽤 되구요. 작년부터 해서 올해까지 진행한 미국과학교과서를 진행했었어요.
제가 볼때는 과학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영어레벨이 좀 낮아도 충분히 접근하기 좋은것 같아요.
일단 과학도서는 문장이 간결해요. 주요 용어가 낯설 뿐이지 그 용어들을 알면 금방 의미가 옵니다.
다양한 그림, 사진들이 많이 나오므로 그 단어가 무슨 뜻인지 금방 감을 잡아요. 과학적 바탕이 있으니 더욱 그렇지요. 스스로 알고 있는 지식을 영어로 읽으면서 그 용어를 영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알게해주고 꽤 쉽고 명확히 설명되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받아들이기 더 좋은것 같습니다.
저도 드문드문 본것이라 명확히 설명은 못하겠지만 제가 지켜본 봐로는 좋았습니다.
학년보다 하나 낮은 것을 선택하면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이라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절대 전문가는 아니고 ㅋㅋㅋ 그냥 지나가는 동네엄마예요 ^^
SQR8기 B반 #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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