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연주회^^

지난주말 친구들과 함께하는 앙상블연주회가 있었습니다.

여섯살 후반에 시작해 벌써 세번째 연주회에서는 무대에서 훨씬 여유로운 언니의 모습이 ㅎㅎ

친구들과 함께하는 연주회다보니 리허설부터 즐겁게 드레스자락을 휘날리며 뛰어다니는 진풍경이...^^

잘 마치고 당당하게 엄마품에 안긴 다 커버린 녀석이 대견하기도하고..

즐겁고 재미있었으니 좋았어요. 연주하는 지나도 보고있는 식구들도요.

멀리서 연주 몇곡 듣는다고 달려오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도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이 즐거운 시간들이 평생 음악을 지나에게 친구삼아주는 경험이 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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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혜정님....
예쁜 엄마와 똑같다! 놀랍습니다^^*
아빠와똑같은 우리 딸..
저도 나랑 똑같이 생긴딸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ㅋㅋ 대신 아빠는 똑같은 딸이 있어서 얼마나 좋으시겠어요~^^

저희아이도 야마하에서 앙상블했네요.
반갑네요~^^

그래요?^^ 오다가다 만날 수 있을듯!^^

허걱!!!

엄마랑 똑~~~같이 생겼다!!!!

우찌 저런 앙증맞은 피아노를 갖다놓고 친다요??

ㅎㅎ 엄마랑 똑같아 보여요, 앤님?
지나가 좋아해야하는걸까, 엄마가 좋아해야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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