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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골절이라니..

제이제이마미
|
2015-11-01

31

목요일이었음다시간은 2를 넘어가고 있던 그때 삑삑삑~ 작은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 오는시간이었죠3학년이긴 하지만 아이가 좀 작은 편이라 하교때 저는 좀 격하게 반겨줍니다^^제가 두팔 벌리면 아이가 와서 점프하며 저에게 안기는거죠~그날도 여느날과 마찬가지였건만 아이가 안기려 점프하는 순간 아이 무릎과 손가락이 부딪혀 빡~소리와 함께 오른쪽 엄지 손가락이 꺽인거예요너무 아팠지만 괜찮아지려니 했던 손가락은 밤이 되니 점점 부어올랐고 담날 병원에 가니 골절 됐다며 3주정도 예상하시더라구요매일하던 운동도 애매해져버렸고 Sqr쓰기도 힘들어지고 불편함이. 이루 말할수가...오른손을 다쳐 신랑한테 공주대접 받으려나 예상했건만 왠걸요^^그나마 건진건 설겆이^^요건 방법이 없더라구요^^아~~~기나긴 3주 어떻게 지내나...

추천 공유

즉문즉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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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3 17:01

빨리회복되시길요~~!

제이제이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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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4 15:51

곰국 먹으면 빨리 낫는다(?)는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또 제가 운동을 하는데 같이 운동하시는 분들 중 몇분은 곰국을 끊여주시더라구요
아마도 금방 나을것 같아요^^

케빈의 하루
|
2015-11-03 00:59

엄청 불편하시겠어요 그나마 더울때가 아니라 다행이긴한데 얼른 나으시길.

제이제이마미
|
2015-11-04 15:49

불편한게 익숙해질때쯤 깁스를 풀게 되는거 아닐까요??^^
갑자기 그런 생각이^^
그래도 설마 아쉬워할까???

sanit124
|
2015-11-03 00:47

헉..불편해서 어떡해요..ㅠ 저도 아들이 뛰어와서 안기겠다고 하면 무서워서 No!하고 단호히 외칩니다~ 그 충격을 감당하기가 힘들어요, 이젠~ ㅡ.ㅡ 구래두 한 가지라도 집안 일에서 벗어나셨으니 다행(?)이네요~~^^

제이제이마미
|
2015-11-04 15:46

친구들도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제가 좀 등치가 좋은편이라 아직 감당이 된다고 이정도야~~
하다가 요로코롬 일이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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