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Calendar Mysteries 숙제방

오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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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1

완연한 가을입니다..

이번책도 재미있게 진행하셨나요?

아님....아이랑 맘 상해가시면서????ㅋㅋㅋ

즐겁게 책읽기가 목적이자 목표임을 잊지 말자고요...

저 자신에게 하는 소리입니다...ㅎㅎ

이번책은 성 패트릭의 날에 행해지는 전통들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지요..

우리 나라엔 설과 추석 외엔 이런 전통들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단오날이나 대보름 같은 건 대충 넘어가 버리고...

마을이 함께 모여 이웃과 소통하는 그런 전통들은 다 사라져 버린 것 같아요.

우리것은 안남아 있고

할로윈데이처럼 남의 것을 받아들이거나 좀 억지스러운 새로운 날들을 만들기만 해서

그야말로 전통이란 게 사라졌지요...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고 계신가요?

그나마 제 머릿속엔 좀 오래된 빼빼로데이가 기억되는데

어제 뉴스를 보니 오늘은 대단한 날이더라구요..

빼빼로데이, 농업인의 날, 가래떡데이, 지체장애인의 날, 보행자의 날, 해군창설기념일 이라네요...

빼빼로데이에 맞서려고 가래떡데이로 한 건 알겠는데

지체장애인의날과 보행자의 날이 같은 건 좀 이상하지 않나요?

(나만 그런가?ㅋㅋㅋ)

암튼 이렇게 많은 이름들이 붙은 날이데 뭐 그냥 다른 날과 다르지 않은 하루네요..

물론 애들이야 빼빼로를 한아름씩 들고 오겠지만요..

책을 읽으며 온 동네가 즐겁게 함께할 수 있는 그런 전통이 있음이 부러워지더라고요.

지난주 숙제 검사요...

숙제방에는 누구나 언제든지 참여하실 수 있어요..

	아이디	아이	1	2
1	라온제나4	칼리,크리스티	★	★
2	씽씽마미	제임스	★	★
3	emgreen	Rena	★	★
4	꽃향유	앨리스	★	★
5	감사미샘	해리	★	★
6	벨라	스티븐
7	RlnBln	리나,루카스	★	★
8	동이둥둥	제시카	★	★
9	벨린	Volt	★	★
10	charity14	에미미,크리스틴		★
11	곱단여사	아이린	★	★
12	지우지민맘	chris,sunny	★	★
13	지선센민	앨리		★
14	영어쪼아	케이티	★	★
15	바람신		★	★
16	예제맘yj	예인	★	★
17	앞선사람	트루쓰	★	★
18	prettygirl03	Nicole	★	★
19	내자리에서		★	★
19	주주맘72
20	유니은이맘	윤이	★	★
21	쌍큼이
22	브이엠	제시카
23	세개의보석	엘리	★	★
24	지지맘15	리나
25	별이달이	크리스틴	★	★
26	강이성이맘	한성,한강	★	★
27	미뚜맘		★
28	수현마미	소피		★
29	효민유민맘	유민
	오니네	Lin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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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ity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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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7 17:54

초4 에이미

대견한 에이미, 그동안 몇몇 프로젝트를 넘나들더니, 이제 혼자서 척척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첨이라 웍싯 분량이 넘 많아 많이 하진 못했지만, 집듣 2~3번, 읽기 2번,

이야기가 넘 재밌다고 4월치 다 읽어간다네요..^ ^

미뚜맘
|
2015-11-15 19:43

갈수록 재미있네요..아이가 앞부분 읽다가 답답한지 저보고 빨리 읽고 알려달라네요..그럴순 없죠..같이 끝을 봤네요~~웍쉿도 재미있어해요..단 빨리빨리 못할뿐...어찌 그리 빨랑들 하시나요?

별이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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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3 10:04

25 크리스틴 초4

오니네님 시간 딱딱 마춰 숙제방열어주셔서 감사해요.
뭔날이 그리많은지요^^
이번주는 어째 천천히 가서 다 못하겠다 했더니만
친구랑 논다고 짧은 시간에 후다닥 하고 아주 뿌듯하다며 나가더라구요.
엄마가 옆에서 조는 사이 했어요^^질질 끄는것 보다 이게 다 낫긴 하네요.
문법은 여전히 틀려가면서요.

"사장님이 좋은대우를 받을만하다"를
Boss good deserve. 라고 써놨어요.

숨박꼭질 할때 어려웠다는것을
Play hidseek I hid but I busted.라고 쓰고요.

그래놓고 작문하는게 재밌다고 ㅋㅋㅋ
사진 좀있다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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