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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질...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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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4

아...

오늘은 게시판이 좀 복작거리는 거 같네요

읽을 글들이 많으니 반갑습니다 ^^

저도 하나 보태며...

자꾸 나이가 드니 내 생일을 잊습니다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거지요

이번에도 잊고 있었어요

지난 주중에 남편이 그럽디다 다음주 생일이라고..

그래? 그러고는 또 잊었습니다

오늘 마트에 케잌사러 가기 전까지...

며칠 전 내 생일이란 얘기를 듣고

엄마가 생각났는데 말이죠

엄마 낳아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생일은 본인보다 부모님, 특히 엄마에게 더 감사해야 하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했는데 말이죠

케잌도 사와놓고 저녁상 준비하는 동안도 까먹었습니다

저녁먹고 초에 불을 키는데 남편이 꽃다발을 내밉니다

좋아라 ㅋㅋ

최근에 꽃은 없었는데...

꽃을 내민 이유는...

저 몰래 쑥질을 했나 ㅋㅋ

아무튼 와인한잔 하고 살짝 알딸딸한 기분으로 자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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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은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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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7 14:17

아~~ 반영님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전 이 글을 이제서야,,,, ㅋㅋㅋ

남푠님 쎈스쟁이시네요.

꽃도 선물해주시고^^

전 결혼 2-3년차쯤에 꽃사온 남편 타박했더니....

그 뒤론 꽃구경하기 힘드네요 ㅎㅎ

넘 분위기 있어서 부러워요~ ㅎㅎ

가장 부러운건 치즈케익? ㅋㅋㅋㅋ 너~무 먹고싶네요 ㅎㅎ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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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0 18:38

타박은 금물~~
절대로 아니되옵니다~ ㅋㅋ
저도 치즈케익이 젤로 좋았다죠~ㅋㅋ
축하감사합니다~~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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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6 11:59

반영님!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반영님 나이가 궁금하여 열심히 초의 갯수를 세었네요. 푸하하 ^^

저런 알흠다운 꽃다발 받아본 건 연애할 때까 끄읕~~~

와인에 케잌... 부럽사와용.

암튼, 내년 생일도 기대하셔도 되겠어요!!~ ^^

유니은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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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7 14:19

아~ 시그마님이시다^^
요즘 안보이시던데 많이 바쁘셨어요??
계속 소식 궁금해하고 있었어요^^
반가워요~ 시그마님^^
자주 자주 뵈어요^^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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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0 18:37

ㅎㅎ 감사합니다~
다들 초 개수에~~ㅋㅋ
내년에도 받을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이겠죠~
시그마님도~ 알흠다운 꽃다발 받으시길 바랄게요^^

효자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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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6 08:05

덧글 단다는게 바빠서~ㅋ 당일 생일 축하 많이 받았으니

하루 지난 생일도 감축드리옵니다.

저 로맨틱한 사진은 반칙이에요~

가족끼리 저리기 없기~~!!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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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6 09:26

ㅋㅋ
저는 이미 범법자이옵니다^^;;
축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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