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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왔으면 좋겠다는 우리 딸의 소망에 따라 함 만들어 보았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만으로 만족이 안 되서 같이 만들어 보았더니 재미있네요.
준비물: 은박지, 생활정보지(사이즈가 신문지보다 작아서 좋더군요.)
생활정보지를 뭉치고 그 위를 은박지로 싸줍니다.
여러 개를 만들어 통에 담았어요. 눈싸움도 하고 통에 던지기도 했지요.
썰매놀이도 하구요. 목욕통의 비누같기도 하다네요.
실로 연결하고 압정으로 천장에 매달았어요.
눈만으로는 썰렁해서 snowflake를 붙여보았습니다. 좀 화사해졌나요?
mom: Let's make some snowballs. Do you like snowballs?
s: Hurray! What do we need?
m: We need some paper and foil.
s: May I make it round?
m: Yeah, how many snowballs do you want to make?
s: About twenty...
m: Good. and then we should hang these things up the ceiling.
s: With a needle and thread?
m: Wow, good guess...and we're gonna to cut some snowflakes with colored papers.
s: I can help you to put those stuffs on the thread with tape.
m: You did a good job.
s: I love this.
▦Christmas Counting bo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