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Butterfly편:모빌, 미술놀이 > 콘텐츠 공모전

오늘 사이언스 활용놀이는 [Butterfly]로 해보았습니다. 나비관련 그림동화를많이 읽어서 그런지 아이와 학습하는 내용이 그리 어렵게 다가오지는 않더라구요.나비의 생태와 일생을 공부해보고 함께 미술놀이와 간단한 실험을 해보았답니다. ※나비모빌 만들기

*준비물:부직포, 본드, 낚시줄, 색종이부직포를 모기향처럼 오려서 모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알->애벌레->번데기->나비의 순서대로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부직포에 묶어주었습니다.나비만으로 하기엔 좀 밋밋한감이 있어서 색종이로 꽃이랑 나뭇잎을 붙여주었더니 한결 이쁘더라구요.

유심히 나비의 일대기를 살펴보고 있는 유혁이의 눈빛이 사뭇진지하니다.알(egg)->애벌레(caterpillar)->번데기(Chrysalis 혹은 pupa)->나비(Butterfly)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Coccon은 번데기가 아니고 번데기가 들어있는 외부껍질,,즉 고치를 말합니다.저역시 그동안 pupa와 coccon은 헷갈려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4가지 과정을 거치는 나비는 완전변태를 하고 불완전 변태는 그중에서 번데기의 과정이 생략되고 바로 성충으로 가는 곤충들의 일대기를 불완전변태라고 합니다. 불완전변태의 예로는 잠자리, 하루살이, 메뚜기 등이 있습니다.

완성된 모빌은 현광등 바로 아래에 묶어주었답니다. 대롱대롱.. 모빌을 보면서 나비에 대해서 아이랑 이야기해보세요. ※Butterfly life cyle 관한 컬러링

나비의 라이프사이클에 관한 자료를 출력해서 색칠도 하면서 각각의 명칭을 익혀보았습니다.

관련자료는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바로 가실수가 있습니다.http://www.enchantedlearning.com/crafts/butterfly/ ※물위에서 움직이는 나비

어제 과학놀이 실험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는데 색종이를 물에 넣으면 저렇게 나비가 움직이면서 종이의 가장자리가 말아올라갑니다. 그리고 잠시후에 거짓말처럼 원상복귀가 되는데 유혁이랑 저랑 아주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았답니다.마치 진짜 나비가 살아서 움직이는듯한 느낌이 들었거든요.참 이쁘죠?색종이로 만든 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함께 하시면 재미있을 놀이 하나 소개해드릴께요. 신문지, 색종이, 한지를 원하는 모양으로 오립니다. 그리고 물에 넣으면 접어졌던 꽃이 활짝 펴진답니다.특히 한지는 물이 스미면서 스르르 펼쳐지는 모습이 참 예쁘구요. 물이 스며드는 현상은 모세관현상인데 흔히 식물의 물흡수 과정이라든가 이렇게 종이에 물이 스며드는 현상에서 볼수가 있습니다.종이 재질에 따라서 흡수되는 속도가 다르니까 아이들과 미리 가설을 세워보면서 결과를 예측해보세요. ※나비에 대한 상식

[알의 단계]한마리의 암나비는 일생동안 1,600개의 알을 낳습니다. 대부분의 나비는 알을 한곳에 하나씩 낳지만 때로는 알을 군집으로 낳기도합니다.알이 부화하여 깨는데 3~12일의 시간이 걸립니다.

[애벌레의 단계]애벌레가 맨처음 알에서 깨어 먹는 음식은 자신이 들어있던 알의 껍데기입니다. 다음에는 아리 놓여있던 나뭇잎을 먹습니다. 애벌레는 다 클때까지 쉬지 않고 먹습니다.2~4주가 되면 애벌레는 다 자라는데 아래의 턱 부분에 있는 작은 물레같은 것으로 생사 즉 실을 만듭니다. 황제나비는 애벌레 단계에서 4~6번 정도 허물을 벗습니다. [번데가 단계]번데가와 관련한 사진이 없어서 글로 대신합니다.애벌레가 활동성이 없는 번데기로 변합니다. 나뭇가지에 미리 달아 놓은 실에 꽁무니의 뾰족한 돌기 부분을 붙여 몸을 매단 다음 마지막으로 허물벗기를 합니다.애벌레의 피부껍질이 벗겨져 나가면서 매살의 번데기가 됩니다.질기고 유연한 껍질 속에서 10~15일 정도 지내게 됩니다.

[나비단계]이런 상태로 약 2주가 지나면 완전히 다큰 나비가 태어납니다.물기가 젖은 날개를 천천히 펴서 더 커지고 강해지고 완전히 마를때까지 날개짓을 합니다.몇시간 내에 이 나비는 금방 날아가 짝지을 준비를 합니다. ※손바닥 나비야~(미술놀이)

손바닥에 물감을 묻혀서 나비 모양으로 찍어봅시다.처음에 익숙하지 않은지 유혁이는 [엄마~이렇게??]하고 자꾸 물어보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물감이 마르면 몸통부분은 색종이로 붙여주고 눈이랑 더듬이도 그려줍니다.그런후에 더 이쁜 나비를 만들고 싶으면 물감을 손가락 끝여 묻혀서 콕콕 찍어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예쁜 나비가 완성이 된답니다.유혁이는 요즘 놀이의 달인이 된것 같아요. 엄마의 요구를 어찌 잘 알아듣는지..

오늘 내내 나비와 함께 즐겁게 보낸 하루였답니다.벽에 큼지막하게 붙여놓은 나비를 보니 얼른 봄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활용예문 Look at this . guess what it is?(이것을 봐라. 이게 뭘까 맞춰봐.) It's an egg.(알이요.) That's right.(맞았어.) Mommy butterfly laid this egg on the leaf.(엄마 나비가 잎사귀 위에알을 낳았구나.) Caterpillar come from the egg. and then he gets bigger and bigger and bigger.(애벌레는 알에서 나오지, 그리고 나서 점점 자란단다.) Now he build a house and it is called a coccon.(이제 집을 짓는구나. 이것을 고치라고 한단다.) He was a chrysalis.(그는 번데기가 된거야.) And from chrysalis to butterfly.(그리고 번데기에서 나비로.) wow~it's so beautiful.(우와~정말 예쁘다.) And he flies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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