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Looked Like Spilt Milk. > 콘텐츠 공모전

너무나도 유명한책중 한권이지요?
반복되는 문구와 음악이 좋아서 금새 외우게 되는책이더라구요.
이책때문에 오늘은 오랫만에 규영이랑 물감놀이도 했답니다.

Look at this cover.
(이표지를 봐.)
What do you see?
(뭐가 보이니?)
Rabbit, ice-cream, cake,squirrel, tree....
(토끼, 아이스크림, 케익.....)

먼저 책을 읽고나서 actvity book에 있는 스티커붙이기를 했답니다.
책내용을 엄마가 읽어주고 규영이는 내용에 맞는 스티커를 찾아붙이기입니다.

이렇게 완성이 되었는데 이걸로 작은 꼬마책만들기를 했읍니다.
칸대로 오려서 글루건으로 붙여주기만하면 됩니다.

What does it look like this?
It looks like a rabbit!
Then, is it a rabbit?
No!it is not a rabbit.

What does it look like this?
It looks like a bird!
Then, is it a bird?
No!it is not a bird.

What does it look like this?
It looks like a tree!
Then, is it a tree?
No!it is not a tree.

What does it look like this?
It looks like a flowert!
Then, is it a flower?
No!it is not a flower.
.
.
.
They are all the cloud!!

작고 앙증맞은 꼬마책이 되었지요?
규영이도 내용을 외우고있으니 그림만을 넘겨가면서도 아무곳에서나 책읽기를 할수있어요.
그림이 없는 왼쪽면엔 오른쪽의 그림에해당하는 단어를 좀 크게 써주었답니다.
얼마전부터 규영이가 sight word를 읽으려는 시도를 많이하거든요.

OHP용지에 그림본을 약간 축소해서 그렸었답니다.(이건 규영이잘때 미리해두었죠.)
전지를 일정한 크기로잘라서 책내용을 얘기하면서 규영이가 그림을 찾아오게 했지요.
그리고 일정한 간격으로 자리를 잡아서 풀로 살짝 붙였답니다.
(나중에 떼어내야하니 살짝만 붙였어요.)

그런다음 물감으로 찍기입니다.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물감을 엄청나게 잡아먹더군요.
스폰지로 찍다가 로울러로 밀다가 규영이는 신났는데 물감이 너무 부족해서
급기야는 핑거페인팅까지 동원했다는...

그래도 물감이 부족해서 나중엔 불어펜까지 나왔읍니다. ^^
물감에 거의 물을 섞지않았더니 금새 말랐어요.
이젠 하나씩 떼어내는데 와~ 생각보다 너무 선명하고 예뻐서 규영이도 저도
기분좋았답니다.

Now,let's attaches a label.
(이름표를 붙여주자.)
Look at the sky.
(하늘을 봐.)
What do you see in the sky?
(뭐가 보이니?)
The sun, the cloud, the bird
(해, 구름, 새)

완성된 그림밑에 스티커로 이름표를 붙였답니다.
물론 엄마가 책을 읽어주면 규영이가 맞는 그림에 붙이면서 내용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지요.
완성된 작품을 꼭 제방에 붙여야한다고해서 벽에 붙여주었답니다.

이책은 내용도 마음에 들었지만 오디오도 참 좋더라구요.
이책때문에 하늘을 한번 더 보게되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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