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영어(내려놓기)

일학년

엄마표 영어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3개월이 되었네요.

책도 많이 읽고 여러방면에서 빠른아이라

영어도 무리하게 시켰더니

하기싫다고 합니다. 영어만 빼고 다하고 싶답니다.

(하는것도 별로 없는 것같은데..

매일 흘려듣기 영어. 엄마가 동화책읽어주기

매일 영어문장 한문장 쓰기(영작)

영어파닉스 매일

( 아마도 파닉스 하면서 읽기만 해야하고

넘어가야하는데

엄마가 문장해석 까지 꼼꼼히 시키느라

힘들었나 봅니다)

7살까지 짜증도 안내고 관계가 참 좋았는데...

넘 힘드네요...

쓰기. 독해 내려놓고..

그냥 읽기만 2학년때까지 주구장창..

책 1000권읽기 목표로 해보려고 합니다 ^^:::

잘하고 있는지.. 흠!!!

앞으로 쑥쑥닷컴에서 많은 정보 공부하고 싶네요.

엄마표 영어 하시는 분들.. 팟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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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 1학년 되니 학원으로 보낼까 계속 엄마표로 진행할까 진짜 많이 고민했었는데 역시 엄마표가 강한것 같아요.

아이와 밀당 밀당 조절 잘 해가시면 실력 탄탄하게 쌓을 수 있을거예요.
아이가 싫어하면 아직 쓰기는 미뤄두셔도 괜찮아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요맘때 고민 정말 많이한것 같아요.

1년동안은 이리저리 여러가지로 조율한다고 마음졸였던것 같아요.

읽기만 시켜도 쑥쑥에서 나를 따르라 조금씩 함께 했더니 쓰기와 독해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울 아들은 초2인데 독해는 아직 부족하긴 하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조금씩 가랑비에 옷젖는다 생각하면 어느새 엄마보다 더 잘하고 있더라구요 ㅎㅎㅎ

아이들은 흡수력이 상상불가거든요 ^^

그리고 요즘은 발음이 구려졌길래 읽기 줄이고 음원들으면서 손가락으로 따라가기 시키고 있어요.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도 1달만에 발음이 좋아졌네요 ㅎㅎㅎ

1000권을 딱 넘어서는 순간 아이실력이 어느덧 올라가있고

2000권을 딱 찍으니 아무것도 모르는것 같았던 아이가 한계단을 올랐구나~하고 느끼게 되더라구요.

화이링입니다.

굿입니다 ^^

천권..2천권 먼 이야기네요~ 저도 달려보렵니다~

1학년이 되면서 자아가 커져서 자아도 커지고 자기 주장도 세지더라고요. 하기 싫은거 계속하게 되면 거부감만 들어 역효과 날 듯해요. 읽기만 놓지 않고 꾸준히해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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