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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7/21)에 방영된 SBS 스페셜 '난독시대' 보신 분 계신가요?
꽤나 흥미로운 주제라, 저는 본방송을 봤어요.
본방송 보면서 보시는 분들과 함께 이야기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시기를 놓쳐 지금 이야기합니다~^^
혹시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유튜브 예고편을 남겨요.
풀버전은 아마도 공식 사이트나 IPTV로 구매하시면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영상을 모두 볼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기사로 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내용이 잘 정리된 기사가 있어 링크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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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책을 안 읽는 이유 및 배경
그리고 책을 읽지 않아서 벌어지는 여러 문제점들을 짚어줍니다.
그리고 몇몇 사례를 통해서 책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워킹맘을 위해서는 성인도 그림책을 읽어라.
라는 처방을 내려주었습니다.
이 처방을 받은 분은 그림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왔는데,
핸드폰 게임을 많이 하던 아이도 책에 함께 관심을 가지면서
엄마도, 아이도 함꼐 책을 읽고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 글을 읽기 어려워하고, 스마트폰을 자주 이용하는 대학생에게는
스마트폰으로 독서모임을 가져라
라는 처방을 내려주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독서모임은 편리하게 하고,
혼자 읽는 것이 아닌 한께 읽으니 더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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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쑥쑥닷컴의 처방과 참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말의 문해력 및 독서에 관해서 다큐멘터리는 이야기했지만,
영어독서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림책부터 아이와 함께 편안하게 읽으면서
부모님도 책의 재미에 함께 빠져 보는 것.
혼자서는 잘 읽지 않게 되고, 포기하게 되니
나를따르라와 북클럽 등으로 함께 읽어 보는 것.
이런 쑥쑥의 방법들이 다큐멘터리에서 제시한 책 읽기로 돌아가게 만드는 방법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즐겁게 책을 읽는 모습>
그림책부터 좋아하는 책을 읽고,
함께 읽어보며 영어 책에 재미를 느끼는 곳
쑥쑥닷컴에서 계속 함께 읽어요.
지금도 엄마들의 북클럽부터 아이들 스스로 하는 북클럽까지
다양한 북클럽이 있으니 찾아보시고, 참여해보세요^^
http://www.suksuk.co.kr/bookclub/bookclub_list.php?sort=3
아직 나에게 딱 맞는 함께 읽기 모임을 찾지 못했다면,
먼저 지원해서 함꼐 읽을 분들을 게시판에서 모아주세요~
모으신 후, 공간이 필요하신 경우 운영자에게 말씀해주세요~
모임을 위한 온라인 공간을 내어드립니다~
쑥쑥에서 언제나 즐거운 독서, 행복한 영어 하시길 바라며, 글은 마무리할게요~
이 다큐멘터리 보신 분들은 게시판에서 어떠셨는지 함께 수다 나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