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으로 만들자"의 제목처럼 > 콘텐츠 공모전

"종이컵으로 만들자"의 제목처럼
종이컵으로 만들 수 있게 책이 구성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현지는 이책을 받는 순간부터
종이컵,종이컵,, 노래를 불렀답니다..
아이랑 그림도 그려보고, 만들어 보곤 했지만
종이컵을 이용해서 만들어 보는건 처음이라
재미있더라고요..
드디어,, 퇴근하면서 종이컵을 사들고 집으로 갔는데
아이가 잠이 들어있더라고요..
그래서 "현지야 이것봐.. 종이컵 사왔어" 그랬더니
눈을 반짝 뜨더라고요.
얼마나 종이컵으로 만들고 싶었는지 아시겠죠? ㅎㅎ

저녁을 먹고
드디어 "종이컵으로 만들자"책을 펼쳤습니다.
준비물이 "가위,칼, 연필, 유성매직"까진 준비했는데
점토를 준비를 못했어요. 현지가 점토,점토가 없어요..
그랬는데
점토는 내일 사기로 하고
처음 있는 문어를 만들었죠.
먼저 가위로 비스듬히 잘랐는데
색칠을 하는 부분에선 물감을 가지고 색칠을 했답니다.
(아이랑 만들다 보니까 요즘은 칼라 물컵도 팔고,
색종이를 이용해서 붙혀도 되겠더라고요..
이것도 요령이죠..)

첫날엔 문어랑 강아지, 비행접시, 무는 거북이를 만들었구요.
다음엔
도리도리 아기 까마귀랑 방울뱀을 만들었어요..
현지가 뱀띠라 뱀과 관련된 놀이를 좋아하는 편이거든요..ㅎㅎ

아이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것 자체가 재미있는
시간이였답니다.
아이도 좋아했구요..
그래서 행복한 시간 만들었답니다.
준비물 ;

현지가 가위로 자르고 있는 모습
열심히 물감으로 색칠하는 모습 물감색칠 다 했네요.. 다완성한 모습입니다.. 엄마 : Let's make octopus with a paper cup.
현지 : all right.
엄마 : We need scissors, cutter, glue, scothch tape, paper cups.
Are you ready?
현지 : I'm ready.
엄마 : we make snake.
It's all done. It's a snake, isn't It?
현지 : 독뱀이다..
(그후로는 스스스.. 그러면서
이녀석들, 잘걸렸군, 잘걸렸어.. 이러면서 쫒아다닙니다..)
엄마 : That was fun, wasn't it?
현지 : yes, mammy.

제가 영어실력이 딸려서
이정도 뿐이 못해주었네요..

네비게이션

콘텐츠 공모전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