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화장지를 이용한 유령등 만들기 > 콘텐츠 공모전

예전에 탈을 이렇게 만들어 보았다던 친구말이 생각나서 간단한 재료를 이용해서 호박등을 만들어 보았답니다.만들기 전에는 과연 될까 싶기도 했는데 막상 절차가 간단하고 마르기도 금방 말라서 너무 신기했답니다. *재료:밀가루풀, 풍선(만들고 싶은대로), 붓, 화장지 친구는 신문지를 붙였다고 했는데요. 신문지로 붙이면 색깔이 칙칙하게 나올것 같아서 집에서 화장지를 이용해서 붙였답니다. *밀가루풀만드는 방법물에 밀가루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약한불에 저어주면 약 15분 이내에 걸쭉한 풀이 완성이 됩니다. 좀 되다 싶으면 물을 넣어서 저어주세요. 풍선을 두개 불어서 그릇에 테입으로 고정시킨다음 밀가루풀을 붓으로 묻혀서 골고루 발라줍니다.그리고 그 위에 화장지를 붙여줍니다.화장지가 들뜨면 손으로 풀을 묻혀서 촉촉하게 발라줍니다.화장지는 2~3겹정도 붙이니까 튼튼하더라구요. 얇게 붙이면 나중에 마르고 나서도 흐물거릴수가 있답니다.이렇게 햇살 좋은곳에 하루꼬박 말리고 나서 풍선을 터뜨리면 이렇게 골격만 남게되는데요. 한개는 호박을 그리구요.나머지 한개에는 유령을 그려주었답니다. 호박이 크게 만들어 지니까 이렇게 머리에 쓸수 있는 모자가 완성이 되었어요.머리가 작은 경찬이는 머리에 쏘옥~들어가구요. 다소 머리가 큰 유혁이는 살짝 걸쳐진 모양이 되었는데요.구멍을 뚫어서 탈로 이용해도 좋을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밤에 이렇게 호박아래에 등을 넣어주면 멋진 호박등, 유령등이 완성이 된답니다.너무 귀엽지 않나요?랜턴을 넣어도 되구요. 집에 있는 등도 괜찮습니다.저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거는 반짝이 등을 넣었는데 정말 분위기가 좋더라구요.올 할로윈 파티때 이런 호박등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