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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북 만들기.

아이들이 커가니 참 의미있는 작업이더군요.

요즘은 아이들과 이런저런 미니북을 많이 만들어보고 있어요.

쓰기, 그리기등 학습과 재미가 적절히 있어서 참 좋네요^^

1. 입체 미니북 만들기.

두아들 모두 좋아하는 바이오니클.

간단한 모임형식으로 진행하면서 바이오니클 입체 미니북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입체미니북을 만들때는 가운데를 접어서 양쪽에 칼집을 내줍니다.

그리고 사진처럼 가운데를 접어주면 의자모양이 되요.

그 부분에 사진이나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붙여주면

책을 열었을때 톡~! 튀어나오는 입체북이 탄생됩니다.

지홍이가 만든 입체북.

주위에 배경그림까지 그려주니 더욱 그럴싸하더군요.

지홍이는 5장, 경찬이는 6장이나 만들어주어서 정말 각자의 책이 완성되었답니다^^

2. 알파벳 미니북 만들기.

아직 알페벳을 모르는 경찬이를 위해 매일 하나의 단어씩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현재 꽤 많은 단어들을 만들었답니다.

만드는 방법.

사진을 가져와보았는데 사진처럼 그대로 만들면 된답니다.

그러면 작은 입체북이 완성되는데 8개의 면이 있어서

단어공부할때 좋더라구요.

저는 위에 보시는 것처럼 각면에 해당 알파벳또는 그단어가 들어가는 단어사진들을 붙이고 있답니다.

물론 자르거나 붙이는것은 경찬이와 같이 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A] 알파벳을 공부하는 날에는

경찬이가 소문자 a 를 만들때면 경찬이는 소문자가 들어가는것 워드를 찾거나 그림찾아 붙이고,

엄마는 대문자 A 워드를 찾거나 그림을 찾아 각자 한권씩 만드는 것이죠..

그 단어나 워드 그림들은 기탄 영어를 한권씩 풀고 그다음 그단어 복습할때 이렇게 만들어보고 있어요^^

We're going to fold something with color papers.

Here is a paper.

What shape is this?

- Square!

Ok!

First,Fold it like this.

Fold the square in half.

We need one small square.

Cut along solid line like mom.

and then open it.

Put your picture on the little square.

Draw some pictures.

It's all done.

Wow.. You made a mini book by yourself.

Let's put everything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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