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the beast?활용 > 콘텐츠 공모전

화려한 정글속에 무시무시해 보이는 야수의 꼬리가 나옵니다. 순차적으로 호랑이의 줄무늬와 크고 튼튼한 다리, 녹색 눈과 수염등 으로 호랑이의 신체의 부분을 보여주면서 내용은 점점 긴장되고 겁에질린 동물들의 반응으로 보는이들도 긴장에 휩싸이게 됩니다. 하지만 수풀속에서 나타난 호랑이의 모습은 무시무시한 야수의 표정이 아닌 오히려 슬픈표정입니다. 호랑이는 자신을 야수라 칭한것에 억울해 하듯 호랑이의 수염과 물고기의 수염, 호랑이의 눈과 같은 색인 뱀의 눈 등을 보여주면서 동물들이 야수라고 부르면서 두려워 했던 모습들이 서로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결국은 모두가 야수였다는 결론에 이르면서 숲속동물들은 표정은 한결 부드러워 집니다.

호랑이의 신체 부분을 점차적으로 보여주면서 긴장감이 점점 더해지는 놀라운 흡입력을 가진 책 입니다. 책을 읽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책의 내용에 빠져들면서 아이들은 마치 진짜 호랑이를 만난듯이 숨을 죽이게 됩니다. 결국은 모든게 겉모습만 보고 내린 오해 였다는 걸 알게 되면서 긴장감이 완화되는 탄탄한 내용 형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겉모습 만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교훈도 전해줍니다. 짧고 효과적인 문장표현방식과 라임을 이루는 언어로 뛰어난 학습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책의 매력은 뭐니뭐니 해도 화려한 색책의 그림과 재미있는 내용과 훌륭한 오디오인것 같아요.처음 이책을 보자마자 유혁이보다도 제가 더 좋아한 책이 되었답니다. 호랑이가 밀림을 가고 있는데.. 자신을 보고 다들 괴물이라며 도망을 갑니다.하지만 자신이 되돌아 왔던 길을 되돌아 가면서.. 그렇게 말했던 동물들도 자신과 같은 신체적인 특징들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는것을 이야기합니다. 동물들이 말한 beast의 요건대로 정말 유혁이와 함께 Beast를 만들어 보았어요.

A4용지 싸이즈인데요. 두장을 나란히 붙여서 색종이로 꾸며보면 된답니다.

-His tail swing low and high

-His stripe, yellow and black

-His legs, sure and strong

-His eyes, green and gound

-his whiskers, long and white

*자료출력:한글2004 첨부화일

위의 요건대로 붙여보니.. 호랑이라기 보다는 정말 Beast에 가깝네요아이가 호랑이를 본 상태라면.. 생각을 자유롭게 할수 없을거 같아서.. 처음부터... 호랑이의 모습이 아닌.. 제 3의 모습에서부터 시작을 하시는것이 상상력을 펼칠수 있게 할수 있답니다.

Answer:Stripes-yellow and blackLegs-sure and strongeyes-green and roundWhiskers-long and white 엄마표 워크시트예요,.Beast 에 대한 묘사에서 명사와 형용사간의 결합입니다.책을 이해하고 있는지 체크를 해볼수가 있답니다.

왼쪽은 제가 만든거랍니다. 오른쪽은 유혁이.. 유혁이꺼는 늘상 느끼는 것이만..형이상학적인 미술감각을 타고??? 난것 같아요. 이책을 읽으면서.. 어떤 사물에 대해서 한가지씩 가지는 편견들로 인해서 당사자는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이미지가 만들어지고 그런 고정관념을 깨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호랑이를 보았던 동물들의 말로만 만들어진 이미지가 위와같은데.. 실제 호랑이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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