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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이네 집에서 품앗이로한 the wheels on the bus
도대체 이것은 어떻게 활용하는건가 무지 궁금했는데 수민언니가 아이들 자동차위에
상자를 뒤집어 씌우고 차를 만드는것이 아닌가....
정말 대단한 아이디어라 생각이 들더이다
바로 이 따라쟁이 행동들어갑니다.
마침 집청소나는데 토들피카소 구입했을때 조그만 책 상자를 보고 버스를 만들기로 결정!
재료:조그만 박스(뚜껑 없는것이면 더 좋음). 손코팅지. 그리고 그림그릴 종이(스캔이 있으면
더 좋음),크레파스 융판
선령이 반응이 어떤지 궁금했는데
다행이 선령이가 그림을 박스에 붙이고 방을 계속 돌면서 뛰어다니길래
이때다 싶어 나도 같이 선령이랑 뛰면서 the wheels on the bus불렀네요
사실 아이가 뛰어다니는것이 좋은건지 자동차가 좋은건지는 헷갈리지만
그냥 영어노래부르면서 즐거우면 그냥 좋은거 같아 괜찮은거 같네요
약간 단점이라면 아이가 계속 돌자고 할수있으니 체력이 떨어질수 있네요 ㅋㅋㅋ
그러니 식사하시구 힘날때 아이랑 이렇게 놀다가 낮잠재우시구 님들도 단잠주무시는것도
괜찮은거 같네요(요즈음 날씨도 선선해서 낮잠자기 딱 좋은거 같아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