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2)처음 즐겨보는 할로윈...

희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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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8

이제 가을이 물씬 느껴지는 날씨입니다..^^내일(31일)이면 할로윈 데이네요...원래 무슨 날이라고 하면 정작 그 당일날 보다는 그 전날...그야말로 전야제가 더욱 흥미로운 법이지요...^^할로윈 복장을 하고 이모네로 사탕을 얻으러 가려고 했으나..희서 이모가 급한 일이 생기는 바람에 못가고..전야제 계획을 전격 수정하게 되었네요...ㅠㅠ 우선 할로윈에 빠져서는 안될 사탕......예쁘고 달콤한 사탕도 많지만...반드시 사탕을 먹일 필요가 있을까 하고생각하다가 희서 몸에 좋고,,,먹기도 좋고,,,희서가 아주 좋아하는 이걸 사탕 대신에 줬답니다....그건 바로~~~~~ 그렇습니다....밤입니다...생긴 모습도 사탕처럼 생기고...형형색색 빤짝이 셀로판 종이를 준비해서밤을 예쁘게 싸서 꼭 사탕처렁 보이게 한 거죠....희서가 사탕 만들기를 아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아~~맛좋은 밤이다....아니...사탕밤이다..라고 하면서 말입니다.....^^ 짜~~잔 밤사탕 완성~~~~어떠세요..그럴 듯 하죠???이미 만들어놓은 사탕 바구니에 가득 밤사탕을 만들어 넣었답니다....^^ 그렇다면 할로윈 복장을 입고,,,한 개 더 아빠가 만들어 주신 검정색 마스크를 쓰고...폼 좀 잡아보고...으흠~~~~ㅎㅎㅎ 검정색 마스크가 옷에 더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엊그제 파란 색 마스크가 더 좋다고 하긴 합니다만...어쨋든 삼지창에 바구니 옆에 끼고 늦게 들어간 이모네 집으로 향하여...하나~~둘~~셋~~넷...ㅎㅎㅎㅎ 이모와 한 컷 찍자니까 한사코 거부(?)를 하는 바람에...희서만 집 앞에서 다시 한번 찰~칵~~~오히려 밤사탕을 이모에게 주고 왔습니다...^^꼭 받으란 법은 없으니까요...^^ 옷을 훌~훌 벗고는 밤사탕을 어찌나 맛좋게 까먹고 있는지..사진으로 남기지 않을 수없어 올려봅니다...""아~~~맛있다...정말 맛있다!!"으미~~~한 입 달라는 소리도 못하겠네요....맛있게 먹고 있죠???ㅎㅎ 지금 희서아빠가 또 뭘 만들고 있습니다...만들고 보여준다는데 뭔지 잘 모르겠네요...살짝살짝 뒤에서 숨어서 카메라를 들이대고 있습니다....ㅠㅠ 할로윈 전야는 점점 저물어 가고 있네요....다른 나라 문화지만 즐겨보니 나름대로 재미가 있네요...^^아시다시피 직장맘이다보니 없는 시간 조각내서 해보고 있답니다...솜씨가 없어서 보시기에 좀 미숙해 보여도...이~~~~~쁘게 봐주셔요...^^ 다음에 한 편 더 올리겠습니다.....^^ Happy Hallow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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