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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벌써 3학년이 되네요.
학원을 안다니는 대신 독서록이나 일기를 영어로 쓰면서 writing 연습을 조금씩 시키고 있는데, 어떻게 잘 되어 가는 건지 모르겠네요.
얼마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 전시를 보고와서 책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그 내용입니다.
VAN GOGH TO PICASSO
My mother and I made a book called 'Van Gogh to Picasso.'
We went to art museum called ''Van Gogh to Picasso.'
I bought some picture cards that I really liked.
In this book I pasted the picture cards and wrote how I liked and felt about them.
By making this book I learned about artists and their pictures.
I like Gogh's picures, especially the Poplar's at saint Remy.
I want to be an artist when I grow up.
오늘 만든 책 일부분 스캔해서 올려봅니다.
전시회 갔다가 그냥 덮어두기 아까워서 책만들기를 통해 정리해 보았어요.
쉬운 작업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재윤이가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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