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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났나 싶으면
비가 오고...비가 오나 싶으면 햇빛이 쨍쨍하고...
요즘 좀 그렇고 그런 날씨의 연속이네요...^^
희서가 쓰던 우산이 찢어져서
사용하기가 어렵게 되어,,
한지를 이용해 우산을 다시 만들어주었습니다...^^
찢어진 우산비닐과 우산살을 분리했는데..
사진을 찍어두질 않았네요...
보이시는 것이 무지개빛이 나는 한지입니다...
한지를 우산 크기보다 좀 더 크게 둥글게 잘라서
그 위에 무색시트지를 씌었습니다...^^
우산 끝부분은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분리해놓은 우산 끝부분의 플라스틱을 다시 씌우고
글루건으로 부착시켰습니다....^^
비닐이 아니기 때문에 희서가 한 손으로 들기에는
좀 무거운 면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좋다고 하네요.....^^
실제로 보면 만들어진 것이란게 눈에 보이지만..
또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
기분이 새록새록...그럴듯하게 보이네요....^^
버려질 우산을 다시 재작업하여...
럭셔리(?)한 우산이 재탄생되는 순간입니다...^^
시트지로 코팅을 했기때문에..
폭우가 아니라면 밖에서도 사용이 가능할거 같아요...^^
그리 어렵지 않은 우산 만들기...
여러분 집에서 버려질 우산 한 두개쯤 있으시지요?
럭셔리 패션 우산....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ㅎㅎㅎ...그야말로 자화자찬이었습니다......^^
How is the weather??
날씨가 어때??
It's rainy...
비가 오는데요..
Oh!!! Really??
오..정말??
What do you think when its rainy??
비가 오면 뭐가 생각나니??
I think about an umbralla..
우산이 생각나요...
That's it..
그렇지..
Let's make an umbralla..
우산을 만들어보자...
That sounds great..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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