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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준서 품앗이때 핸드벨을 만들었는데..
사진도 안찍고..
얼렁뚱당 해서...
어제 서빈이랑 승기랑 다시 해봤어요...^^*
이쁘죠? 이게 준서네랑 수업할때 만든거고...^^*
서빈이랑 승기랑은 남은 재료로...^^*
재료입니다..골판지 가로 6 세로 12.
큰거는 좀더 크게 잘라봤어요.
손잡이가 될거라서 두껍게 하고 싶으면 길게
좀 가는 손잡이를 원하면 짧게 잘라 준비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긴 골판지는 그냥 골판지 사서 세로 1cm로 끝까지 잘라줬구요..
하나당 3줄 필요합니다..큰 종을 원하시면 4줄 하셔도 되구요...
띠 골판지가 있다던데..
으잉....ㅠㅠ
뒤집어서 말기 시작합니다.
시작부분이 잘 안말리니까 우선 접어놓고 시작...
끝부분은 목공본드로 해줘도 되는데 울 애들이 마르는 동안 기다리질 못해서 그냥 글루로 했습니다.
승기는 얼렁뚱땅 해 놓고 혼자 흐뭇합니다...^^*
서빈이는 입을 꼭 다물고 열심~~~
손잡이가 됐으면 띠지를 손잡이의 3cm쯤 되는 부분에 글루로 고정 합니다.
그리고 풀칠없이 계속 감아주세요.
한줄 다 감으면 다음줄도 이어서. 그림처럼 그냥 옆에 대고 풀칠없이 이어서 감습니다.
놓치면 다시 해야 하니까 잘 하셔야 합니다..
서빈이도 두번이나 놓쳐서 다시~~~
세줄 다 감으면 마지막은 글루로 마무리.
승기 손 보이시죠?
저렇게 손을 넣고 아래로 당겨 내립니다. 확!! 하면 풀어짐니다..살살...
우리 승기 숨도 안쉬고 살살...^^*
이렇게 모양이 잡히면 안에 글루로 고정을 해줘야 합니다..띠지가 풀리면 안되니까요..
글루 보이시죠?
목공본드를 골고루 펴 발라주시면 글루로 했을때보다 깨끗합니다.
하지만 어린 아이다 보니 그걸 일일이 바르기가 ㅠㅠ
종은 빵끈이나 철사에 끼워서 손잡이 구멍 속에 글루로 고정 해줍니다.
리본 붙이고 끈 달아서 장식 완료!!
승기가 종을 철사에 끼우고 있구요.
서빈이가 종을 구멍 속에 연결하고 있어요..
다 만든 종을 들고 웃고 있는 아이들..^^*
끈장식이 예쁘죠?
서빈이 아이디어입니다..^^
끈이 있으니 트리에 달아줘도 이쁘겠고 서빈이 처럼 방문에 달아놔도 이쁩니다.
승기는 어린이집에서 핸드벨 배웠다며 계속 흔들더군요...^^*
(활용예문)
Let's make a handbell again.
우리 핸드벨 다시 만들어 보자
First, I'll help you.
처음엔 엄마가 도와줄게.
This paper is too thick and hard for you.
이 종이가 두껍고 딱딱하거든
Roll the paper tightly.
종이를 말아라 꽉...
Glue here.
글루 붙이고.
Roll the band paper.
띠지를 말아봐.
Pull down The paper.
종이를 아래로 당겨.
Be careful.slowly...
조심해서...천천히.
Put the bell into that hole.
종은 안에 구멍에 넣어.
Now decorate this handbell with a ribbon.
자 이베 리본으로 장식하자..
We made it...wow...
와 만들었다...
Do you like these handbells?
맘에 드니?
Yes!!!
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