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ie의 책을 이미 접해보고 아이의 영어 수업에 잘 활용하고 있기에 Coolie에서 새로이 나온 이 책에 대하여 당연 흑심(?)이 생겼다.

너무나 운이 좋게도 다른 사람들보다 [콜린이랑 영어로 동네 한바퀴]를 만나볼 수 있다는 기쁜 마음에 책을 찬찬히 살펴봤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장소들은 아래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우리 아이와 엄마와의 생활상에서 빠트릴 수 없는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장소들을 빠짐없이 다루고 있다.

엄마표로 아이의 영어를 진행시키면서 나의 부족한 영어실력탓에 표현을

자유자재로 할 수 없음이 답답할 때가 너무나 많다.

아이와 함께 하면서 무수한 상황들에 부딪치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영어로 어떻게 이야기 해야할지 준비가 되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흘려 버리게 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콜린이랑 영어로 동네 한바퀴]는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진 엄마들에게

한줄기 빛과 같은 존재가 되어 줄 교재이다.

구성

Main Picture

; 각 장소의 전체 그림. 해당 장소의 특징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Place Guide

; 각 장소에 대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특징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Picture Dictionary

; 각 장소에서 볼 수 있는 사물들의 이름을 익힐 수 있다.

Useful Dialogues

; 각 장소에서 실제적으로 쓰는 다양한 상황별 대화를 공부할 수 있다.

Self Study

; 이제까지 배운 상황들을 나의 상황에 맞게 변화시켜 연습해보고 응용할

 수 있는 코너이다.

Colleen's Tip

; 언어를 공부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배경지식인 북미 사람들의 생활

  방식이나 문화체험을   간접적으로 해 볼 수 있게 해준다.

Learn More

; 각 장소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표현들을 추가적으로 공부해

  볼 수 있다.

구성만 한번 쭉 살펴보아도 얼른 공부해서 아이에게 이 멋진 표현들을

써먹어볼 요량에 마음이 들뜬다.

우리 실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반복적으로 가고 행하는 것들에

대한 너무나 똑 떨어지는 명쾌한 영어 표현들이 책 한 권에 가득하니

이제 열심히 보고 익히는 일만 남은 것이다.

매일 매일 아이와 함께 다니는 다양한 장소들에 따라 그 곳에 있는 많은

새로운 단어와 그 곳에서 아이와 실제로 나눌 수 있는 대표적인 문장들을

모조리 집합시켜 놓은 [콜린이랑 영어로 동네 한바퀴]는 한 장 한 장

넘겨볼 수록 바로 내가 찾던 교재이지 싶다.

더불어 Coolie 사이트에 가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워크시트와

알짜배기 정보들이 가득하니 꼭 들러서 함께 활용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

영어에 100% 자신도 없고 실력도 없지만 내 아이의 영어 공부를 함께

도와주고 싶었던 엄마들이라면 [콜린이랑 영어로 동네 한바퀴] 바로

이 책을 한번 눈여겨 보자.

곁에 두고 매일 매일 익히고 실천하면 나와 우리 아이 영어 실력이 어느새

일취월장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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