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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5살아이와 엄마표로 영어 공부를 하는 엄마랍니다.
시골에 살다보니 마땅히 아이에게 영어를 접하게 해 줄 수 있는 곳이 없어 영어동화책들 위주로 아이와 영어를 접하고 있었는데
갈수록 아이에게 너무도 부족한 엄마가 되어가더군요
아이는 더 많은 것을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 하는데 짧은 영어 실력으로 아이의 목마름을 축여 줄 수가 없어 많이 안타까워하는 때에 콜린이랑 영어로 동네 한바퀴라는 책을 알게 되어 신청했답니다.
우리 아이에게 엄마도 영어로 이야기해 줄 수 있겠구나
또 아이와 어느 공간에 갔을때 아이가 영어로 뭐냐고 질문할때 이 책의 도움만 받으면 전처럼 "모르겠는데"가 아닌 아이가 원하는 답을 영어로 말해줄 수 잇지 싶어 무척이나 책을 받아 보고 행복했었네요^^
책의 구성은
▷ main picture 부분을 통해 각장소의 전체 그림을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 picture dictionary 부분을 통해 각 장소에서 볼 수 있느 ㄴ여러가지 사물들의 이름을 그림과 함께 알아 볼 수 있답니다.
이 책을 한바퀴 다 돌고 나면 약 700개의 단어를 알게 된다네요
▷ piace guide
각 장소의 내부로 들어가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구경하는 부분이랍니다.
그 장소에서 하는 일이 무엇이며 어떤 것이 보이는지 이야기 할 수 있어요]
▷ useful dialogues
다양한 상황별 대화를 각 장소마다 4개씩 실었답니다.
대화에 필요한 표현도 익히고 역할을 맡아 대화를 연습해 볼 수 있어요
▷ self study
각 장소에 대한 구경을 마친후 콜린선생님이 던지는 질문에 자신의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대답해 보는 부분이랍니다.
앞에 나온 내용들을 복습하는 것은 물론 보다 다양한 질문과 대답을 만들어 볼 수 있다네요
▷ colleen's tip
북미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방식을 엿볼 수 있어 간접적인 문화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 learn more
각 장소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을 추가로 넣었다네요
목차 부분이랍니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학교, 집, 놀이터, 슈퍼마켓, 도서관, 병원, 공원 등등을 다뤘답니다.
아이들과 어느 공간을 가든 아이와 영어로 대화를 할 수 있겠죠^^
동물원의 main picture 부분이랍니다.
다른 공간과 마찬가지로 그 장소 ,,, 동물원이라는 장소를 한눈에 그림으로 살펴 볼 수 잇어요
piace guide 부분을 통해 동물원의 이모저모 구석구석 살펴보며 대화할 수 있답니다.
picture dictionary 를 통해 단어들을 배울 수 있어요..
원숭이, 치타, 사자, 캥거루등의 다양한 동물들의 이름 뿐 아니라 동물들이 사는 곳에 있는 소품들의 이름까지 설명되어 좋았답니다.
전에 딸아이와 동물원에 갔다 아이가 동물중의 한마리 영어로 뭐냐고 물어보는데 말문이 막혀버린적이 잇었거든요
그때 이 책을 갖고 있었다면 아이에게 잘 이야기 해 줄 수 있었을텐데 싶었답니다
learn more라는 팁 부분을 통해 아기 돼지, 아기곰, 아기말등 동물들의 새끼 명칭까지 연결해서 배울 수 있네요
useful dialogues 라는 부분을통해 대화를 듣고 직접 답해볼 수 잇는 부분이랍니다.
다양한 대화와 다양한 대답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 수 있었네요
self study 부분으로 앞의 내용을 복습 할 수 잇는 부분이랍니다.
각 장소에 대한 구석 구석 설명,,
그리고 구석 구석에 있는 다양한 사물들에 대한 명칭들,,
다양한 상황에서 나올 수 잇는 질문들과 대답...
이 책만 있다면 아이와 영어로 대화가 가능하겠다 싶어지는
영어 울렁증이 심한 저에겐 무척 유용한 책이였답니다.
하지만 이 책은 가로로 긴 사이즈더군요
가로로 길어서 펼쳐 볼때 전 좀 불편함이 있었답니다.
시장에 갈때 또는 어느 장소에 갈때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아이가 물어볼때 책을 찾아보며 대답해줘야겠다 생각했는데 그러기엔 너무 가로로 긴 사이즈여서 좀 불편한감이 있더군요
차라리 스프링 제본이였다면 한손에 들고 다니면서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싶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