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ory book 에서 온 cd를 받고 나서 아이들과 함께 여러 메뉴얼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한 주 동안 체험한 것을 적기에는 부족했는데,

그래도 다행히 1주 더 연기가 되어 더 자세히 적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일단 아이들이 8세, 6세 인지라 함께 오디오를 보면서 이야기를 익혀 갔습니다.

오디오 영상이 서정적이여서 e-book을 보면서 아이들이 일단은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 아이는 모르는 단어를 보면서 물어 보길래,

key words 와 key sentences로 자연스럽게 이야기의 흐름과 단어의 의미을 알도록 유도했습니다.

그리고 storytelling에서 원어민 선생님이 직접 이야기를 들려 주는 부분에서는

아이들이 선생님 입술의 모양을 유심히 보는 것 같았고,

둘째 아이는 선생님의 몸짓을 따라 하면서 보았으며 나중에는 혼자서 해보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역시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들이 익힌 것을 점검도 하고,  직접 맞혀 봄으로서 성취감을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첫째 아이에게는 쉬운 문제 였지만, 동생이 잘 할 수 있도록 서로 도와주면서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숫자와 동물 그리고 동물들이 사는 곳과 울음 소리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동물들이 사는 곳에 선을 긋는 작업이 저희 아이들에게는 쉽지 않은 작업이었는데

아이들이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래도 음율이 쉬워서 아이들이 금방 따라 부를 수 있었고, 밤에 cd음악을 들려 주고

낮에는 오디오의 음악을 들려주고 보여 주어서 쉽게 흥얼거리면서 부를 수 있었는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도라도라를 좋아하고 즐겨 보는데, 가끔 뜻을 잘못 인지할 때가 있어

조금 아쉬울 때가 있었습니다.

istory book은 이야기도 있으면서 아이들의 재미있게 학습적인 부분도 자극 시킬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아이들이 좋아하고 엄마도 학습적인 만족을 줄 수 있는 영어 cd인 것 같고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재밌는 영어를 경험하게 해 줄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