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뜻밖의 당첨에 감사감사^^

우리아이 6살..요즘 한참 컴퓨터, 게임, 연예인..이런거에 빠져있는 터라 고민이었죠.

<Over in the Meadow> 그래서 요cd를  컴퓨터에 넣어주자 마자 신나서 이것저것 눌려보더라구요.(평소에 컴퓨터를 잘 못하게 했거든요..)

먼저 이야기를 한 번 들어봤죠.

아이들 관심끌기에는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선명하고 귀여운 만화같은 그림에 재미난 의성어까지.

단어도 들어보고 챈트도 들어보고. 챈트는 넘 빨라서 공부 좀  더 하고 들어야 할 것 같아요.

그다음 역시나'' 게임에 몰두. 한 열번도 넘게 했을거에요. 같은 게임인데도 실실대고 깔깔웃으면 계속하더라구요. 그림만 봐도 할 수있는 게임에서 부터 "이게 무슨 말이야?" 물어보면서 하는 게임까지..재미있나봐요.

특히 아이혼자서도 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아서 좋아요.

노래도 여러번 듣더니 아는 부분은 종알종알 따라하고 모르는 부분은 "음음음..."^^

(엄마들은 아이들 이런 모습보면 귀엽고 뿌듯하죠^^) 

좀 아쉬운 점은  key words에서 딱 한번만 발음하고 끝나서 엥?이게 끝이야?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좀 여러번 반복해주면 더 머리속에 쏙쏙 들어왔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래도 결론적으론 넘 우리아이 수준에 딱 맞는 교재라서 좋아요. 또 컴퓨터, 게임 .이런 거에 빠져있던 우리아이한테 더없이 좋은교재이네요. 좋아하는 재미난 게임도 하면서 영어도 익힐수 있는 일석이조의^^

요즘 저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좋은 해결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