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토리북의 만남  

 

4살 6살 두 아이를 키우면서 근래 부쩍 관심있게 보는 책이 바로 영어예요.

나의 실력이 부족한 탓에 엄마를 대신할 영어선생님이 어디 없을까 찾던중 반가운 소식하나

바로 아이스토리북 2탄 꼼꼼체험단모집!

550명의 체험단 명단에 내 이름 석자가 눈에 들어오자 얼마나 반갑던지..

과연 어떤 구성이 도착할까 무지 궁금했어요. 

 

도착된 구성은 바로 팜플렛과 CD..

하이브리드라는 단어의 뜻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왠지 book형태가 추가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달랑 CD 한장만 보여서 처음에는 당혹스럽고 좀 허전한 감이 있었어요.

과연 이 CD한장으로도 영어학습이 가능할지 의문스러울 정도였지요.

하지만 꼼꼼 체험단의 사명으로 컴퓨터와 오디오를 오가며 구성을 꼼꼼히 살펴보았답니다. 

   istorybook(아이스토리북)?   

 

: 언어세상에서 만든 하이브리드(오디오, CD겸용) 영어동화로 멀티미디어 영어학습이 가능한 교재

 

 출간 : 언어세상 (http://www.lwbooks.co.kr/index.asp)

          영어전문 인터넷 서점 ( 영어학습 교육과 보급위주)

 

전체구성 : Story Book 12권 + 하이브리드 CD 12장 + Activity Book 12권 + 활용가이드 1권

 

 

 

샘플 체험  : < Over in the Meadow 하이브리드 CD>

 

CD-ROM Menu와 AUDIO Tracks으로 구성.

CD-ROM Menu

 

컴퓨터를 통해서 영어학습이 가능한 형태이고.

8가지 테마구성으로 영어교육의 학습도를 높이고 있어요.

 

 

 

 

놀이공원을 연상하는 느낌이 보는 즐거움 배우는 즐거움이 있어요.

학습이라는 딱딱한 느낌보다 자유롭게 놀다 즐기다 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주기에 학습능률이 더 오르나 싶어요. 

이 화면을 보고 우리 애들은 저 곳으로 놀러가자고 난리예요.  

 

 

 1. Key Words : 스토리에 나오는 주요 명사와 동사를 그림카드를 하나씩 클릭하면서 영어본토발음을 듣으면서 단어를 익히는 영어공부가 가능해요.  

 (프린터출력을 통해서 반복학습이 가능해요.)

 

2. Key Sentences : 스토리의 주요 문장의 형태를 그림카드를 하나씩 클릭하면서 영어본토발음을 듣으면서 문장을 익히는 영어공부가 가능해요.  

 (프린터출력을 통해서 반복학습이 가능해요.)  

 

3. E-Book  : Story Book의 내용을 전자북형식으로 보는 것 같아요. 

페이지 넘김이 자동도 가능하고 아이 스스로 클릭하면서 페이지를 넘겨보면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마지막에는 책의 주제에 해당하는 핵심부분이 나오지요.

내가 받은 CD는 해당하는 동물의 수를 파악해보는 것이 주 관점이었는데 아이들에게 하나에서 열까지 셈을 하면서 영어적으로는 어떤 표현을 사용하는지 살펴볼 수 있었어요.

One, Two, Three.... Ten.

 

 

4. Chant : Story를 음율화 시킨 형태인데 아이가 영어동화 한편의 리듬감을 살리면서 딱딱한 영어를 부드럽게 배우고 어려움도 없앨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자막으로 스토리북의 내용겸 노래가사가 나오니깐 시각적으로 보는 영어습득도 자연스럽네요.

 

 

5. Song : 악보까지 볼 수 있어 피아노를 치는 엄마라면 아이가 정말 어깨가 들썩이는 재미난 영어를 가르칠 수 있을 것 같아요.

집에 피아노가 있는데 아이스토리북의 SONG을 접하고 나니 내가 피아노를 우선 배워서 아이 영어지도에 보탬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운드효과도 정말 좋고 비슷한 또래 친구들의 육성음성이 함께 곁들여지니 귀가 더 즐겁고 친근해져요.

노래가 끝나고 나면 반주가 나오는데 흥얼거림을 통한 반복으로 이 부분을 익혔다면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참 좋답니다.

 

 

6. Melody : Song의 멜로디만 전달하는 부분이예요.

Chant에서 계속듣기를 하면 Song - Melody순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네요.

 

 

7. Storytelling : 영어선생님으로부터 아이들에게 영어지도를 직접 해 주는 느낌이 들어요.

선생님의 지도하에 아이들이 이야기속으로 푹 빠져들도록 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엄마가 이 부분을 익혀서 아이들에게 스토리를 어떤 식으로 질문하는지 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하네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영어공부가 가능한 부분이기도 해요.  

 

 

8. Games :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예요.

아직 영어해석이 되지 않는 아이도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레 영어를 터득하지요.

무엇보다 혼자 스스로 학습하고 풀어보는 재미를 통해서 영어와 친숙해지는 것 같아요. 

총 5가지 게임테마로 구성되었어요. 

활용북에서 만날 수 있는 구성을 전자형태로 이용하는 방식이기도 해요.  

 

 One 그림판 맞추기  

각 동물의 어미와 새끼를 그림카드를 뒤집어가며 찾는 즐거움과 동시에 배운 단어의 복습을 유도하고 있는 것 같아요.

 Two 학습목표에 맞는 실제적인 학습

동물의 수를 정확히 셀 수 있는 과제인 만큼 아이들에게 수의 의미를 문제를 통해서 가르쳐주고 있어요.

해당 동물과 수에 맞는 그림카드를 찾는 재미난 게임형태예요. 

 

  Three 셈하고 수 입력

직접 동물의 수를 세어서 해당 수를 자판으로 입력하는 재미가 있어요.

  Four 문장듣고 해당 단어찾기 

문장을 듣고 문장에서 빠진 단어를 찾아 넣어봐요.

영어듣기 실력도 좋아지고 해당 문장이 구성되려면 어떤 단어가 들어가야하는지 찾아보는 즐거움이 있어요. 

  Five 그림 줄잇기

아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줄잇기게임 정말 좋아하지요.

마우스가 서툰 아이도 줄잇기를 통해서 마우스쥐는 힘도 키우면서 해당 동물이 어디에 살고 있는지 그 환경을 살펴볼 수 있어요.

 

 

Audio Tracks

 

8트랙으로 구성되어 영어듣기학습에 효과적이예요. 

전 100% 영어구성으로 듣기만점.

1.Intro

2. Story reading

3. Story chanting

4. Story singing

5. Story singing (instrumental version)

6. Story telling

7. Plain reading

8 Echo reading   

 

CD-Rom의 내용을 오디오로 들을 수 있어요.

컴퓨터사용을 자제하고 싶을때 일반 오디오를 이용해서 영어학습이 연장되도록 하면 참 좋아요.

외출할때도 차안에서도 쉽게 반복해서 들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 영어에 있어 가장 중요한 반복청취에 큰 힘을 보태주지요.

    아이스토리북에 빠진 아이들  

 

핸폰으로 찍어서 컴퓨터화면이 잘 나오지않았지만 아이가 컴퓨터로 하는 학습에 너무 푹 빠져들어요.

평소 컴퓨터사용을 못하게 하다 영어를 위해서 자기 시간을 내 주니 완전 몰입...

영어도 좋지만 컴퓨터중독될까봐 조금은 걱정스럽지만 집중력 하나만은 완전 짱..

 

  

 

  

 

   

 

프린터 출력을 해서 직접 단어장을 만들어보도록 했어요.

머리로 기억하는 영어가 아니라 손발이 함께 작용하는 영어라는게 역시 맞나봐요.

컴퓨터를 이용할때나 이렇게 단어장을 만들때나...

자신이 직접 가위질해서 얻은 단어카드인만큼 소중히 여기고 더 열심히 배우려하네요.  

 

   

 

   

 

   istorybook(아이스토리북)이 좋은 이유?   

 

1. 단계별 영어교육이 가능하다.

대상연령이 4세~7세에 해당하는데 아이 수준에 맞는 단계학습으로 영어를 배울 수가 있어요.

 

2. 학습도우미가 함께한다.

스토리북을 보고 CD만 듣던 기존과 달리 여러 다양한 형태의 영어학습이 가능하여 아이의 영어학습에 많은 지도를 해 주고 있어요.

 

3. 노래로 즐겁다.

노래로 부를 수 있는 영어동화여서 동화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읽힐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4. 색다른 경험이다.

정말 영어공부를 함에 있어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되고 있어요.

CD-Rom을 통해서 학습을 하다보면 놀라운 플래시의 세상에 아이들이 절로 반하게 되지요.

영어도 배우지만 전자북의 놀라운 세상속에 푹 빠져드는 재미가 있어요.

 

5. 하이브리드 영어동화로 효과만점이다.

영어교육의 새로운 지표를 열어줄 하이브리드...

정말 이 체험을 통해서 이런 영어교육도 참 괜찮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6. 자립형 영어가 가능하다.

여러 컨텐츠의 학습을 통해서 아이는 스스로 해 보려는 노력을 많이 해요.

내가 옆에서 무엇을 가르쳐 주려고 하면 직접 해 보겠다고...

엄마의 부족한 영어실력을 대신해 주는 것도 고마운데 아이 스스로 영어에 빠져들고 열심히 하려고 하니 정말 뿌듯해지네요.

 

7.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학습 스토리도 다양하지만 이를 접목한 콘텐츠가 정말 다양하게 많아요.

다양한 만큼 아이에게 주는 효과도 정말 으뜸이지요.

 

=> 개선점이 있다면?

 

CD-Rom이용시에는  읽는 속도가 조금 느린 경우가 있어요.

Home에서 해당 콘텐츠로 넘어갈때는 좀 느긋하게 기다려야할 정도예요.

 

그리고 CD-Rom활용을 많이 하고 난 다음 오디오 사용을 하면 트랙에 약간 손상이 왔는지 일부 내용이 파손되는 경우가 있는지 끊김현상이 일어나네요.

 

저의 경우는 컴퓨터를 먼저 하고 오디오듣기를 했는데 오디오의 4트랙에서 끊김현상이 주로 이어지더군요.   

 

컴퓨터와 오디오를 병행할때 유의할 점을 잘 주지시켜주면 좋을 것 같답니다.  

    아이스토리북이 좋아!  

 

꼼꼼체험단 구성품이 도착했을때 달랑 CD한장으로 무슨 영어교육이 가능할까 의문시했어요.

단순히 영어듣기의 반복학습을 해라는 말인줄 알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하이브리드의 장점을 확실히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교재가 있어야 제대로 된 교육이 된다는 편견이 조금 사라졌어요.

일반 영어책이 아니여도 CD-Rom을 통한 전자북으로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체험기간이 짧아서 더 많은 활용을 못했는데 오늘 후기등록을 하다보니 27일로 기한이 연장이 된 것 같아요.

남은 기간동안 아이들 체험과 활용 그리고 효과중심으로 열심히 체험하고 그 결과를 살펴봐야겠어요.

<꼼꼼 체험후기 2탄 >  언어세상 하이브리드cd와 함께한 아이들...

 

< 꼼꼼체험후기 2탄 > 사진 및 글등록 : http://blog.daum.net/choi7477/8104126

 

동영상촬영이 되지않아 사진위주로 활동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어요.  

 

 오디오 세상...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언어세상 아이스토리북세상속으로 빠져드는 아이들..

영어의 가장 중요한 교육이 바로 듣기..

이런 듣기 습관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만들어주어요.  

  

자신이 직접 오디오에 넣고 듣어서 정말 대견해요.

 

 컴퓨터 세상...

 

때론 은근히 걱정이 되는게 바로 컴퓨터중독...

영어를 위해서라면 컴퓨터를 보여주는게 합당하지만 아이가 너무 몰두해버려서..

이런 몰입이 영어실력의 향상을 보인다면 큰 걱정은 덜지만 행여 컴퓨터게임의 선까지 넘어갈까봐 우려스럽기에 항상 컴퓨터사용을 할때는 엄마와 함께하고 지켜보기로 약속했지요.

그리고 컴퓨터는 일정시간만 할 수 있도록 그 할당치를 정해주고...

 

컴퓨터사용을 줄이기위한 효과로 꼭 필요한 것이 바로 구성품중의 워크북인 Activity Book!!

영어공부의 재미를 연장해서 쭈욱 이어나갈 것 같아요.

  

컴퓨터를 켜면 제일 먼저 게임룸으로 달려가는 아들..

Song듣기도 좋지만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건 스스로 뭔가 할 수 있는 것이 자신감도

쌓이고 즐겁기에 바로 GO... 

  

 자칭 우리 아들이 말하는 카드뒤집기게임.. 어미와 새끼를 맞추어나가는 방식이 참 즐겁네요.

  

 직접 손가락으루 수를 세어보면서 One, Two, Three의 개념을 익혀나가요.

  

 직접 자판으로 해당수를 입력해보기... 스스로하는 재미에 너무 즐거워해요

  

 match(연결)하기 처음 영어를 모르지만 그림의 의미를 이해하고 선잇기를 하지만 조금씩 

단어의 의미, 소리들에 귀 기울이며 배워나가려고 노력하지요.  

 

 컴퓨터밖 세상..

 

Activity Book에 해당하는 게임들을 너무 좋아해서 그 부분을 캡쳐한 다음 프린터물로 뽑아서 줬답니다.

몇 장을 다시 풀고 다시 풀어도 얼마나 좋아하던지...

때론 컴퓨터에 나오는 게임들을 아이들이 마우스가 아닌 연필을 쥔 손으로 직접 풀 수 있도록 프린터화되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들을 해 보았어요. 

 

   

화면 캡처후 A4용지로 출력을 해서 학습을 해요.

   

 직접 풀고 쓰는 재미가 이렇게 큰 줄이야...

영어 신동을 꿈꾸는 아이들... 

 

   

 복습 또 복습... 그리고 새로운 영어의 도전

    

 

   

 동생에게도 영어의 재미를

   

예전에는 One, Two처럼 영어의 수세기에는 관심이 없던 아이가 화면으로 귀로 듣고 본 적이 있다고 하면서 쓰기교본에 나온 것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요.

해라고 할때는 하지 않더니 이제는 스스로 하고 싶어서 하는 아이들...

영어 듣는게 보는게 재밌어서 이제는 조금씩 쓰기에도 재미를 길들여가고 있어요.

 

바로 언어세상의 아이스토리북은  영어에 흥미를 갖고 도전하도록 만드는 철학이 숨겨져있네요.

놀면서 재밌게 배우는 영어 바로 하이브리드cd와 함께한 언어세상 아이스토리북의 소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