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체험단 - istorybook "Over in the meadow" 리뷰 입니다.

우선,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모국어 만큼이나 영어를 많이 활용하려고 하는데 이번 리뷰를 통해 새로운 흥미와 재미를 아이에게 또 주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리뷰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 1 ) istorybook(언어세상의 하이브리드 영어동화) 구성:

Book외에

CD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은 E-Book, Song, Chant, Story Telling, Games, Key-words, Melody.

( 2 ) 가격: 14000원(정가) 11900원 (쑥쑥몰 할인가)

일반 오디오DC가 들어있는 영어책의 경우 10000-12000원(정가)정도 하기 때문에 활용도 면에서는 가격대비 우수한 편.

( 3 ) 사용연령: Review로 제시된 Over in the meadow의 경우 6세 이상(Level B)이라는 권장 연령이 있으나 34개월인 아이가 보고 활용하기에도 큰 어려움은 없었음.

(단 평상시에 영어동화를 많이 접하거나 아이가 영어에 익숙한 경우)

( 4 ) 기능:

일반 오디오 CD VS 오디오와 애니매이션을 지원하는 복합 CD

일반 오디오 CD와 똑같이 CD플레이어에서도 구현이 가능하고, 컴퓨터나 노트북을 통해서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

( 5 ) 학습효과:

책에 나왔던 정적인 동물들이 저마다 특성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어 E-book이 움직이는 동화책 역할을 함.
노래와 그림이 함께 제시됨에 따라 아이들이 노래를 들으며 해당 그림의 상황, 어휘에 익숙해 지는데 일반 오디오 CD보다 매우 효과적인 결과를 발견할 수 있음. (눈, 귀, 손을 이용하여 조작하므로 책만 읽었을때보다, 그리고 책과 오디오를 들려줬을때 보다 잔상이 선명했음. 실제 34개월 자녀의 경우 1회 들려준후 하루가 지나도 over in the meadow라는 제목을 정확하게 말하며, 음정도 비슷하게 기억하고 있었으며, 각 동물들의 행동과 소리 등을 매우 정확하게 설명했음)
동물의 기본적인 의성어와 의태어를 알 수 있음 (단, 밑줄친 동물들은 상황에 따른 설명) ex.) duck-quack/ owl-who-whoo/ bee-buzz/ pig-oink/ mouse-squeak/ Turtle-dig/ frog-jump/ lizard-run/ fox-play
수세기 가능하며, 단수-복수의 개념 및 단수-복수-s 의 예외 어휘 습득 가능 (mouse-mice)
엄마-아기 동물 명칭이 다른 경우 관련된 어휘 습득 가능 (ex. Pig-piglet, duck-duckling, frog-froggie, etc. )
장기적으로 computer based test라든지 ebook에 익숙해 질 수 있는 경험 및 환경 조성시키는 기초 단계를 마련함.

( 6 ) 제언 사항 :

Activity book이 별도 판매라고 하는데, 구입의 큰 필요성은 느끼지 못함. 대신 CD안에 Work sheet 가 더 풍부하게 제공되어 coloring이나 game을 직접 프린트해서 활용 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여 User의 편의성을 고려해 주어야 함.
원어민 Story telling시 인형이나 소품을 활용하여 진행하는 것이 아이들의 흥미를 떨어뜨리지 않고 또한 동시에 집중시킬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것임.

( 7 ) 추가 활용 Tip:

간단한 방법으로 우선 key word나 key sentence 등을 인쇄 후 카드처럼 활용 가능 엄마가 특정 동물(의성, 의태어)이나 상황에 대해 설명하면 아이가 맞추는 방식
다른 책을 읽을때도 동일한 동물이 나오면 묻고 대답하기, 설명하기, 백과사전 찾아보기, 직접 소리 흉내내기, 동작 흉내내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확장 가능
원어민 Story telling의 경우 엄마가 아이에게 책읽어 줄 때 설명하는 능력(표현, 어휘, 관련 정보 등등) 이 조금 부족하다면 엄마가 그것을 활용해서 스스로 학습하여 아이에게 책읽기를 해줄 때 사용할 수 있음.

( 8 ) 사용시 주의사항:

컴퓨터로 책을 읽는 것이 아이에게는 새로운 흥미거리일 것이나 컴퓨터 사용에 빠지지 않도록, 부모가 함께 봐주어야 함. (컴퓨터 사용법, 마우스 사용법을 가르쳐주고 혼자 보라고 하기엔 학령전 아이들에게는 무리이며 권장하지 않음)
특히 Game할 때에는 ‘마우스를 사용하면 협응력이 좋아진다, 두뇌발달이 된다.. ‘는 이유로 아이에게 컴퓨터에 대한 자율권을 주기 보다 부모가 내용을 설명하고 맞추도록 하여 컴퓨터 사용에 흥미를 갖게 하기 보다 책 자체에 관심을 둘 수 있도록 신경쓸 것. (취학전 아이들에게 컴퓨터는 TV에 노출되는 것 만큼이나 신경써야 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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