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 in the Meadow란 책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cd를 틀었을때 좀 조용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꾸 들을수록 그림이 연상되고 장면을 상상하게 되네요.^^

책이 없으니 더 집중하게 되고 이걸 그림으로 그려 아이들과 함께 할까? 고민도 하게되고,

푸른 초원을 상상하게 되고 아이들보다 제가 더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예요.

영어와 숫자를 재미있게 배울수있도록 만들어진 이 책이 너무 맘에 드네요.

아직 아이들은 좋다는 느낌을 모르지만 열심히 들려줘서 익숙해지면 자연히 좋아할 거라 생각되요.

4살 된 쌍둥이들보다 오히려 초등 4학년인 제 딸이 더 좋아해요.

아마 저와같은 상상을 하는거겠죠??

노래도 밝고 경쾌하고 좋아요.지금이라도 들판으로 나가 아이들과 뛰어 놀고 싶네요.

이 이야기에 나오는 동물들처럼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