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다른 여러맘들처럼 사진 및 동영상을 올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사실은 저희집 디카가 요즘 계속 말썽이어서리..^^;;)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선물을 받게되면 그 기쁨의 곱절의 배가 되는건 다아시겠죠?^^

저역시 생각지도 않은 선물이 덜컹 오니 참 기분좋은 날이더라고요.

그런 기쁨 주셔서 감사드리고요..또한 이런 좋은 체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splash in the ocean(잼보리), over in the meadow(2탄) cd 각 1장씩,

over in  the meadow story book 1권, 코스북부터 챕터북까지 망라해서 잘 정리해놓은

2009 language world catalog 1권..

요렇게 받았습니다.

일단 컴퓨터 cd이용 보다는 듣는 것부터 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over in the meadow cd주구장창 들었습니다.

제가 직장맘이다보니 시간적인 여유가 참 없습니다.

그래서 오디오를 들으면서 무언가를  함께 할수있다는 점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 듣기에 중점을 두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cd틀고..

저녁에 들어와서 저녁준비하고 밥먹고 잠자기 직전까지 계속 들었습니다.

한두번들었을때부터 멜로디가 친숙하고 입에 착 붙더라고요. 제가 계속 흥얼거리니

별 관심없던 1학년 큰애부터 관심을 갖고 따라 부르기 시작하더이다.

사실 큰애한텐 좀 많이 쉬운편이라 4살배기 둘째놈을 겨냥했거든요.

그렇게 2-3일 지나니 둘째아이 서서히 넘어오대요.

스토리북에 관심을 갖더니 자기가 아는 영어가 나오니 좋아할수밖에요..

이렇게 몇날며칠을 계속 들으니 자연스레 외워지게 되고요..

4살배기 아들놈이 영어로 노래를 따라부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제가 봐도 참 기특합니다^^;;

저여? 전 아직도 못외웠답니다.ㅋㅋ

기존에 있는 노부영이나 스토리북들 내용은 대부분 거기서 거기라 보여집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멜로디가 아이들의 관심을 끄는데 7-80% 비중을 차지한다고 봅니다.

나머지는 보여지는 그림들..(순전히 제 생각입니다.)

이번 istory book2탄 다른 것들은 아직 들어보질 못해서 모르겠으나

over in the meadow 의 경우는 너무 강하지도 않으면서 멜로디가 넘 좋았습니다.

컴퓨터용 cd의 경우..아직 맛보기 정도만 한 상태입니다.

대표적으로 노부영과 비교하자면 액티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거죠.

큰애의 경우도 인터넷 스토리북 활용으로 효과를 톡톡히 봤고

둘째놈도 늘 누나옆에서 함께 하는걸 좋아하는터라

이번 하이브리드 영어동화도 충분히 아이가 좋아할거라 생각됩니다.

저또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답니다.

생각지도 못한 체험단에 뽑혀 이렇게 간단히 후기를 올리긴 했는데

다른 맘들에 비하면 후기가 참 어설프지요^^

이렇게 체험의 기회를 주신 쑥쑥관계자분께 감사드리고요..

다음 기회에 또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감기 조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