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엔 아이가 영어유치원에 처음 등록을 하여 다니느라

덩달아 정신이 없네요..

오리엔테이션, 입학등 적응하는 기간으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지나갔어요

처음 영어를 접하는거라서 두려움이 있었는데

엄마의 걱정과는 달리 너무나 재미있게 적응하고 있는 우리아들이 대견스럽네요

그러던 와중에 체험단에 당첨되는것은 남의 일이라 생각했는데

뜻하지 않게 당첨이 되어 우리아들이라 저는 너무나 행복했답니다

요즘 며칠 디카를 아빠가 가지고 나가서 아이와 공부하는 모습을 찍지는 못했지만

한참 영어에 흥미를 느끼게 되어서

아이가 눈을 떼지 못하네요

저희집은 큰아이가 5살이고 둘째아이가 3살이랍니다

형이 cd를 들고 있을때는 작은 아이도 덩달아서 몇마디씩 따라하고 있어요

하이브리드 영어동화도 너무나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아직 어려서 뜻은 정확하게 모르더라도 신나게 듣고 있어요

아쉬움이라면 책이 같이 있었더라면 아이에게 더 좋은 기회가 되었을텐데...

조금 더 지켜보다가 기회가 되면 풀세트 구매도 생각해봐야겠어요

지루하지않고 엄마랑 같이 놀이로 영어를 배울수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은 기회겠죠

쑥쑥닷컴에 들어와서 다른 엄마들의 많은 이야기를 읽어보았어요

저에게는 여러가지로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마냥 놀게만 하고 싶었던 아이였는데.......이젠 학습이라기보다 놀면서 배울수있는 것들을

찾아봐야겠어요

아이의 능력과 재능을 키워주는 것도 엄마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정보를 위해 이제 자주 사이트를 이용해야겠어요

이번처럼 좋은 이벤트도 참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