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만 받았어요.

받자마다 컴퓨터에 넣고 아이들과 한번씩 훑어보았구요.

e-Book은 4세 여동생이, Game은 7세 오빠가 좋아하네요.

key words라든가, key sentences가 있어서, 한국어로 전후 설명이 없이, 곧바로 들어갈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chant와 song은 품격있게 만들어진것 같아요. 느낌이 부드럽고 정확합니다.

story telling은..맨처음엔 아이들이 지루해하는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는 e-book을 보는 중간중간 제가 영어로 설명해주었구요. 그리고 나서 보게하니까 흥미를 좀 느끼는것 같네요.

저는 Game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아주 흥미롭게 잘 만들어졌더라구요. 단계별로 되어있어서 마지막 단계까지 가려고 애쓰는 사이에 표현들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것 같아요. 특히, 너무 쉬운것만 있는게 아니라 좋아요. 마지막 단계는 어느정도 영어에 대한 감각이 있어야 풀수있겠더라구요. 7세 아들녀석도 맨 마지막 단계에서 고전하더니 스스로 풀고는 성취했다는 만족감이 대단하더라구요.

제가 느끼기에..I story book은.. 엄마를 참 편하게 만들어주는 교재인듯합니다.

책과 song만으로는 한계가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저런 Activity를 해주려면 고민도 많이해야하고 일거리도 많은데., 이건 한번에 여러가지를 다 알아서 해주니까 완전 편합니다.

그리고..cd롬의 전체적은 느낌은.. '품위있다'는 겁니다.그림도, 노래도, 게임도요.

요즘 7세 아들녀석에게 리딩교재를 사서 읽어주고 있는데, 함께 사용하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듭니다.

물론 4세 딸아이에게도 적당한 수준인것 같아요. 그림이 예쁘고 내용과 노래가 재미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유치원아이들과 초등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쳐주고 있는데,

사이드교재로도 손색이 없어보입니다.

오늘 처음 받았으니까..활용을 좀 더 해보고 동영상을 찍어 올리도록 할께요.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