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에 그것도 앞쪽에 제이름이 올라와 있어 깜짝 놀랬담니다.

일단 씨디와 책을 받고서 컴을 돌렸는데 방에서 삐져있던 저의 딸이 나오더니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않터군요!

그리고서 몇번 들려주니 딸아이가 책과 모니터화면을 보면서 책장을 넘기더라구요

흥미있어 하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오디오로 틀어놓아도 귀를 쨍쨍 하게 하는 소음이아니구요

노래가 경쾌하고 밝으면서 아이가 잘따라 부르더라구요 

어른인 제가보기엔 책의 색감이 흐리고 종이도 얇은것 같아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희안 하게도 딸아이는 책을 받은 그날이후부터 그책을 아주 즐기며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보면서 흥얼거리고 있더라구요.

책이던 시디던 제가 아무리 좋으면 뭐하겠습니까?

아이가 외면하면 그만인것을......   

Over in the Meadow 거짓말 하나도 안보테고요 4세 저의 딸 대박입니다.

전집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다른것도 다 우리아이가 좋아할지 의문이네요

책을 좀 가리는 아이인지라....

샘플로 다른것도 오디오를 들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