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동화로 배울 수 있는 영어교재라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책을 받자 마자 아이에게 읽어주고 cd도 틀어줬죠...

책에 낯가림이 있는 아이라 썩 관심을 보이진 않는 듯하더니 하루가 지나니 책을 찾더라구요.

우선 아이가 관심을 가지니 엄마로선 만족할 수밖에요...

근데 컴퓨터를 활용한 부분은 아무래도 아이가 어려서인지 선뜻 권하지 않게 되네요.

벌써부터 컴퓨터에 관심을 가지면 이런 학습적인 부분말고도 더 관심을 가지게 될까봐서요.

교재라 cd는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데...

cd룸은 조금 꺼려지네요.